[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번 협약식은 추진 관련 상호 협력 등 지역의 연안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다양하게 발굴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추진됐다.
이날 세 기관은 △어촌·어항·섬(연안여객) 연계 지역 특화 해양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바다가는 달)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진행,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해양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해양관광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국민이 바다를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며 "해양관광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협업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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