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봄은 어두운 겨울을 걷어내는 마법을 지니고 있고, 그 마법은 태양으로 인해 더욱 뜨겁고 밝아진다.
우리나라 호텔 중 가장 멋진 노을을 자랑하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봄바람과 석양 속에서 즐기는 야외 팝업 다이닝, ‘선셋 테라스 (Sunset Terrace)’를 론칭했다.
7일 ‘선셋 테라스 ’를 선보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호텔 L층(3층)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팝업은 석양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조명이 더해진 분위기 속에서, 즉석 바비큐 요리와 다양한 주류 셀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도심 속에서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봄밤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시즌 선셋 테라스는 셰프의 시그니처 레시피로 준비된 다양한 그릴 바비큐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허브 머스터드와 킨더 바비큐 소스로 풍미를 더한 국내산 닭구이를 베이비 포테이토와 모닝롤과 함께 제공하는 ‘비어캔 치킨’을 비롯해, 부드러운 스페어립에 버번 글레이즈를 더해 구운 옥수수와 코우슬로, 모닝롤을 곁들인 ‘바비큐 폭립’, 호주산 스모크 양지를 활용한 ‘스모크 브리스킷 타코’에는 구아카몰과 피코 데 가요, 모닝롤 코우슬로가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신선한 앞다리를 이용하여 훈연한 ‘폴드포크’ 그리고 마늘과 대파를 곁들인 닭다리살 꼬치에 갈릭 바비큐 소스를 더한 ‘닭꼬치’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제공된다.
치즈 떡과 어묵, 야채 튀김을 곁들인 ‘로제 크림 떡볶이’, 칠리소스와 땅콩, 야채 피클을 얹은 ‘후라이드 치킨’, 고소한 ‘치킨 샐러드’, ‘슈프림 나초’, 그리고 트러플 오일이 더해진 ‘트러플 감자튀김’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마련된다.
사이드 메뉴로는 코우슬로, 구아카몰, 모닝롤, 계절 과일 컵, 그리고 홈메이드 토마토 피클을 곁들인 매쉬드 포테이토까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선셋 테라스는 다양한 음료 셀렉션으로 다이닝의 즐거움을 한 층 더해줄 예정이다.
잭콕, 아페롤 스프리츠, 위스키 하이볼 등 시그니처 칵테일을 비롯해,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와인을 글라스 또는 보틀로 즐길 수 있어 와인 페어링 다이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테라 무제한 옵션과 호가든, 하이네켄 0.0 등 다양한 병맥주까지 더해져,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음료 구성이 돋보인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테디 베어 라운지 존도 테라스 한 켠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드 데크 위로 은은하게 퍼지는 스트링 라이트 조명이 더해지며, 석양이 펼쳐지는 시간대에는 포토제닉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선셋 테라스는 4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외부 방문객 또한 이용 가능하다.
rainbow@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