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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란 때 6번 주문 넣어서 모두 칼 거절 당했었는데요.
오늘 서핑 중에 해뽐 란에 또 올라왔기에,
이런 xxxx... 또 희망고문이냐 하면서도, 걍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 살펴보니...
512기가는 이미 품절...
정말 사야겠다는 아무 의지없이, 순전히 지난번에 무참히 실패한 오기로... 남은 거 아무거나 주문 넣었는데,
3시간 조금 넘어서 컨펌 메일 왔습니다. 헐..
근데, 지금 물건은 없어서 4월 초에 보내준다네요. 헐헐..
물론 컨펌 후에도 취소되는 분도 있고, 심지어 배대지 리턴도 심심치 않게 있었으니,
아직 한 고비 넘은 상황입니다만...
지난 번 핫딜의 기억 때문에, 이번게 별로 안싸보이는게 문제...
(심지어 프라이스매치와 채팅으로 S7+ 512기가를 400달러 아래로 사신 분도 계시니까요 ㅋ)
구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1도 없는데, 당장 물건은 안오고 돈만 묶였으니 그것도 문제...
진짜 물건이 내 손에 들어올런지 실감이 잘 안나는 것도 문제...
뭐 그렇습니다 ㅠㅠ
** 뱀발 )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만,
계속 받았던 캔슬 메일도 그렇고, 오늘 주문 과정도 보니,
다른 무엇보다, 신용카드 빌링 어드레스가 가장 문제 되는 것 같습니다.
세금 내는 지역 문제도 아닌 듯 하고, 확실히 너무 유명 배대지로 빌링 어드레스가 되어 있으면 걸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쉬핑 어드레스도 일치시켜야 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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