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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탭 S7+ 삼성고시(?) 나름 통과하고 제품 받은지 어언 일주일동안 매번 새벽에 와이프의 눈치도 아랗곳 하지 않고 12시~3시까지
총 19번의 언락시도를 했습니다.
수도없이 언락신청을 하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매번 같은소리
"계정이 없으면 도와줄수 없다"
"삼성"에게 문의해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최초사용자게에 요청해라" 등
빠구만 19번 당하니 삼키언락을 해야겠구나. 그냥 와파로 써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오늘도 수면부족에 퀭한 모습으로 PC앞에 앉았는데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한번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이번에는
스프린트 상담원이 아닌 티모바일 상담원과 챗을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계정만 총 18개를 팠네요;; ㅠㅠ
때 마침 초록불고기님의 후기가 있어 첫번째 문장만 따라서 올려봤습니다.
어? 그런데 뭔가 여지껏 첫 대화와는 다름을 느끼고 ! 아 이거 되겠구나 싶더군요.
아! 역시나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성공하신 많은 분들의 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계정이야기가 나오면 그 챗은 빠르게 포기하는게 좋구요.
페북메시지는 절대로 쓰던거로 상담받으면 안됩니다. 해보니 새로운 사람이 연결이 되는데, 위에 내용을 보고 온다고 말하고, 결국 같은 말을 합니다.
"너는 우리 계정이 없다면 언락할수 없어, 삼성으로가서 물어봐"
72시간뒤에 정말 언락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할 일이 남았지만, 그래도 속이 후련하네요.
여기까지 할 수 있도록 경험담을 공유해주셨던 "마마수수"님과 "Kijyo"님 그리고 "초록불고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경험상 스프린트 상담사는 엄청 까다롭고 무조건 본인이 Device expert라고 하면서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언락을 시도하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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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스프린트 언락이 좀 많이 힘든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