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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 직구를 많이해 본것은 아니지만 한번도 불량이 온 적은 없어서 큰 탈이 없었는데
이번에 GNC 프로바이오틱과 무선이어폰이 불량이 걸렸네요.
다행히 GNC 프로바이오틱은 반품없이 환불을 받았지만
무선이어폰은 배터리 불량이라 여지없이 반품을 해야 할 상황...
무료 반품 RMA는 받았지만 실제 반품을 하기 위해 미국까지 보내는 비용이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네요.
무선이어폰을 15달러에 샀는데 배대지인 가지다에 문의하니 이렇게 메일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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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해당 제품 저희가 회수하여 미국으로 반송처리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까지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이세요.
무게당 배송비용은 아래와 같고,
가지다 반품수수료 발생시에는 5000($5)원 추가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발 항공운송료가 인상 변경 되었습니다. 현재 적용 운송료는 2021/9/1 변경 운송료 입니다. )
2021.9.1 현재
무게(Kg) 뉴욕 운송비
0.5kg 24,320
1kg 36,390
1.5kg 48,810
2kg 62,140
리턴비용 확인해 보시고 리턴 원하시면 다시 한번 게시판으로 알려주시면 회수해드리겠습니다.
반품 하실 경우 제품을 기사님께 전달하실 때 리턴라벨도 같이 동봉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운송사에서 제품이 회수되면 반송비용관련 연락드릴꺼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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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송하는 배대지 비용 정도만 되어도 고민을 좀 해 볼만한데 불량에 의한 반송이라 수수료가 없다쳐도
미국까지 보내는데 제품비용을 초과할 판이라 배대지를 이용한 소액 물품의 반품은 사실상 불가능한거네요.
특히 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기능상에 문제가 생긴 경우 명확히 증명하기도 힘들어서 양품이 오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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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아니면 발송 싸게하는곳 많습니다.
유학생 택배 이런거로 알아보세요
페이팔 결제시에는 20불 변팔30불 환불가능하고,
반면 전자제품은 오마이집 반품보험말곤 답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