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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고 싶은데 재주가 없어서 대충 상황만 설명합니다.
초콜릿 + 전자제품 합배송으로 인해서 관,부가세가 발생하였으며, 이후 초콜릿은 전부 나눠준 뒤이고 전자제품만 환불받았습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오마이집을 통해서 국내 - 오마이집 - 뉴에그 순으로 환불이 되었습니다.
이 때 오마이집에서 환급신청을 도와준다고 했는데 수수료가 꽤 나가서 그냥 환급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환급 서류만 챙겨주면 22000원, 환급 도와주면 33000원이라고 했습니다. 제 경우 환부가세 전체가 30800원)
이후 환불 완료되고 나서 수출신고를 안 해도 환급이 된다고 해서 유니패스 통해서 신청했고 시일이 조금 걸렸는데 부가세 제외 및 전자제품 관련부분만 포함된 22800원 환급받았습니다.
환급받을 때 보니 리턴라벨, 영수증, 등등 챙겨놓으시면 환급에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부족한 자료나 뭘 첨부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유니패스 고객센터에 글 남기면 담당자분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십니다.
제 경우 상황이 조금 꼬였었는데, 리턴 라벨이 취소된 리턴 라벨이었거든요. 간단히 설명하면 리턴 라벨 만료될까봐 리턴 라벨을 취소하고 재발행했는데 오마이집이 취소한 리턴라벨로 반품을 시켜서 홈페이지상으론 발행된 리턴 라벨은 취소, 뉴에그 상담사분이 해당 물건을 직접 찾아서 수동 환불을 해줬습니다.
이 경우도 뉴에그 상담내역을 첨부하니 환급이 가능했습니다. 요는 환불을 진짜 받았냐 안 받았냐를 보시는 것 같아요.
여튼.. 이번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메인보드는 직구 안 하기로요. 거의 매년 당하는 것 같아요 하.. 메인보드 운이 너무 나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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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죠~ 절차가 복잡해서 그러지...
이것도 시일이 좀 걸려서 까먹었네요.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저는 몰라서 상담글 썼다가 상담사분이랑 통화하면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