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처음 분양받아서 키운지는 약 1년쯤...
처음 4~5개월은 하루도 안 빠지고 저랑 매일 같이 있섰읍니다..
돌봐줄 사람이 없었기에..
그런대 제가 일을 서울에서 하는 바람에 이별을 했죠..
그 이후 어머님과 여동생이 강아지랑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요 글레 어머님을 서울로 모시고 같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강아지랑 다시 생활을 하기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짖는 거예요... 현관문 밖에서 발자국 소리만 나도 너무 짖어대서
주변인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3~4일 전에도 너무 짖는 통에 제가 약간 혼냈습니다... 그런대.. 그런대.... ㅜ.ㅜ
이놈이 저한테 으르렁거리는 겁니다 [순간 뚜껑 열려 발로 찰번 한걸 꾹 참았습니다...]
문제는 심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훈련을 시켜서 고쳐야지 안 그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서
같이 생활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강아지는 말티즈...14개월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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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커 트레이닝이라는 걸 검색해 보시고 행동교정의 원리에 대해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하거나 구체적인 도움이 더 필요하시면 가정에 방문해서 훈련해주는 훈련사 분의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드리고요.
광고아닌 광고 같지만... 저는 EBS 방송 출연으로 좀 유명해지신 강형욱 훈련사님을 모셔서 똘똘이 훈련을 받았는데요. 사실 저희 부부가 개 다루는 법을 배운 시간이었고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지금 강훈련사님은 유럽연수 중이라 교육 못하시니 진짜 광고아니고요ㅋㅋ
부디 좋은 방법을 찾아서 보호자 분도, 강아지도 행복하게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