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엄청 심하게 앓는소리로 자주 짖어요.
개가 짖어도.. 그냥 왈왈왈 하는거랑..
맞아서 아파서 짖는거랑은 소리가 다르잖아요.
게다가 개가 짖을때 사람이 구박하는소리? 혼내는 소리도 같이 들리는데...
너무 불쌍해서 신고하고싶어도..
그게 어느집에서 일어나는 소리인지도 모르어요..
그동안은 가끔 들리고.. 어느집인지 몰라서.. 검색도 안해보고.. 신고가 가능하다고 생각도 못하고..
그냥 불쌍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쉬는날이라 집에 오래 있었더니..
오늘 하루만해도 두번은 들은거같은데.. 알고보니.. 동생은 매번 들었다는거예요.
저는 잘때 누가 업어가도 못들어서.. 저만 몰랐나봐요.
이럴수가..
하도 불쌍해서 혹시나 하고 검색했더니.. 어휴...
동물학대로 신고하면.. 우리가 안 키울거면 데려가봤자.. 보호소에서 안락사나 시킨다는 말이 있네요?
어딘지도 몰라서 제가 하지도 못하겠지만.. 제가 알아내서 신고한다고 해도..
기껏 학대당하다가 안락사나 당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불쌍해서 더 못하겠어요.
저는 특별히 동물을 사랑하지도 않지만(무서워서)
자꾸 저런 소리가 들리니까.. 너무 불쌍해서..
그래도 진짜 멍멍이가 무섭고 키울 자신은 더더욱 없는 제가 신고하는건..
시끄러우니까 죽이겠다고 하는 거 같아서 안되겠어요.
어쩌면 좋죠? 멍멍이가 너무 불쌍해요.
소리도.. 들어보면 큰 멍멍이가 아니라 작은 멍멍이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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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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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omcare.org/our/hak.htm
저희집이 이웃집이나 맞은편집이랑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같은 건물이 아니라 건너편 건물일수도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