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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아기새를 주웠어요9

추위가싫어요
등록일 2014-07-04 23:35
조회수 1324

참새같은대요 아직솜털이 있는것같아서 아기새같아요
제가 사는 원룸 현관 유리문 복도 바닥에 앉아있었어요 날지를 못하고아픈듯한데 제가 모르고 밟을뻔하다가 저녀석이 짹짹거려서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1.이거 아기새인가요?
2.그리고 참새맞나요?
밤8시에 주워서 일단 상자안에 신문지 깔고 아기새가 따뜻함을 느끼게 휴지로 임시 새집을 만들어 주었어여 ㅎㅎ
방생하려니 고양이들이 잡아먹을것 같구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3.11시쯤에 노른자를 따뜻한물에 살짝 적혀서 면봉으로 주둥이에 들이밀었지만 걍 눈감고 잠자요
저기 아기새는 몇시간마다 뭘먹여야하나요?

119신고해서 해결했어요. 아기새야 잘살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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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참 착하시네요 ^^

2014-07-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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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NEWORKER

참새는 아닌것 같은데요~

2014-07-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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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아! 전에 까치는 잡식성이라 새끼까치 화단에서 지렁이도 잡아주고, 과일도 주고, 우유도 주고,
동물농장에서 본 기억이 나긴 하는데,,

2014-07-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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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싫어요

혹시 제비 인가요? 1시간동안 검색해보니 제비같아서요 내일 원룸옥상이나 근처 건물에서 제비집찾아봐야겠어요

2014-07-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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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리두

제비면 이제 박씨 기다리시면 되겠어요 ㅋㅋ

2014-07-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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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소시기라 새줍이요새많네요

2014-07-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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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추위가싫어요

아침에 119신고했어요. 소방대원분들이 오셔서 아기새를 가져갔어요.
홀가분합니다.

2014-07-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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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사

새끼 참새 같아요

2014-07-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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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소세지는내려놓게

아이고..
귀엽네요 ^^

119분들도 고생많으셨겠어요
소방관님들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2014-07-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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