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등어 얘들 입양때 많은 도움 감사 드립니다.
캣맘님께 3녀석 입양되었다고 하시네요. 감사하다고 올려 달라고 하셔서 먼저 감사드린다는 말 올립니다.
이번에 치즈냥이가 또 구조 되었다고 합니다. 태어난지는 2개월 저도 된것 같다고 하세요. 아직 수컷인지 암컷인지는
모르겠다고 하세요. 지난번 페르시안도 첨엔 암컷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중성화 시킬때 수컷이라고 하셔서 많이 놀라
셨다고 하세요. 방울이 작아 착각 하셨다고 하세요. 입양하신 분도 놀라셨다는 후문이 있었답니다.
성격도 암컷과 비슷해서 정말 암컷인줄 로만 아셨다는 데요.ㅎ
몇일전 동네 주민분이 치즈냥이 구조 해서 맡기셨다고 하세요. 식구가 잠시 줄었다가 봄철 새끼냥 대란으로
구조 되는 얘들이 많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가족이 되실 분이 혹시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죄송해요. 이렇게 동식물포럼에 입양글만 올리구요. 그래서 묘연이 닿으셔서 가족이 이글을 보고 되실분이 계시면 치즈냥이
에게도 인생에 가장 축복이 아닐까 하는 맘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올린 것과 같이 평생 사랑으로만 키워 주실분
가족 같이 키워 주실분을 원하신다고 하세요. 책임비는 아기고양이 3만원씩 입니다. 책임 있게 키워 달라는 캣맘님의 최소한 얘기세요.
제가 직접 키우지 않아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사진 보시고 키워 보실 맘이 생기시면 010-5633-1680으로 문자 남겨 놓으시면 연락
드린다고 하세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밑에 사진은 지난번 고등어 얘들중 남은 얘들이에요. 이 얘들에게도 희망을
주실분은 없으실까 해서 한번 더 올려 봅니다. 이쁜 얘들은 금방 입양 되는데 살짝 그렇지 못해서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15마리 정도 더 있다고 하세요. 물론 성묘가 많아요. 한번 들려봐 주시면 그쪽에서 마음에 드시는 얘들이 있으실 수 있어요. 편하게 연락
주세요. 3만원 나중에 잘키워 주시면 책임비 물품으로 돌려 주실거에요. 성별 등 조금이라고 궁금 하신점 그분 문자나 카톡 친추 하셔서 문의
주세요. 저도 2녀석 2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 정말 자식 같은 생각 드네요. 첨에는 털 날리고 새벽에 우다다와 응가 치울때 냄새나고 그럼점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렇지도 않고 여름 되면 털 밀어 주고 스카치 테이프로 옷에 묻은 거 털어 주고 그냥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두서 없이 썼는데요.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천씩 깨지는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외로우신 분들은 냥이나 멍이를 가족으로 들이신 다면 정말 후회 하지 않으실거에요. 우리 냥이는 제가 오토바이 타고
집에 도착하면 먀옹 먀옹 거리면서 난리를 칩니다. 조금 무안하지만 예전 썰렁 했던 시절 보다는 100번 낫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이만 줄
이겠습니다. 동식물 포럼 식구 여러분 모두 행복한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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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제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