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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아픈가봐요4

길냥이 밥을 준지 일년짼데... 길냥이가 아픈지 눈에 눈꼽도 가끔끼고 전엔 펄쩍펄쩍뛰어다녔는데 몸도 느려지고 막 그래요..
길냥이 병원에 데려다줘 보신분있으세요?
뭔가 오지랍 하는거같기도하고 길냥이들은 어머니말씀이 길어야 오년이라구하시구..얘나이는 치석으로 미루어보면 두세살 즘되보여요.
길냥이 어떻게병원에델려갈수있을까요? 돈은 제가 어느정도내줄까싶기도한데 비싸면또 못해줄거구. 그러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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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암컷이면 새끼가 생겼을수도있겟네여..길냥이면..
수많은 길냥이들을 챙기실순없으니 밥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한거같아요..
2014-07-2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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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부정선거반대
길고양이를 거두는 것은 어지간한 마음가짐으로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금전적, 시간적 비용소모가 만만치 않아 중도 포기하고 다시 버려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예를들어 1살 이하의 고양이가 종종 걸리는 범백
치료는 보통 100여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동물병원이 나서서 무료치료를
해주는 일은 거의 없고요.
2014-07-2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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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끼룩끼룩~
지금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밥주던 길냥이가 새끼낳고 데리고다니기 시작해 새끼놈이 점점 커서 2,3개월초딩캣이 됐네요 근데 그저께 뒷다리를 다쳐서 제대로 못딛고 돌아다니더라구요
간신히 잡아서 병원가서 엑스레이찍고 왔네요 집에 동물을 처음들이는거라 진짜 정신이없네요 모래사고 이동장사고 ..혹시 수술을 할지도 몰라 돈걱정도 되긴한데 일단 데려왔으니 책임지려고합니다 이게 내 오지랖인가싶어 고민될때도 있는데 어린것이 다친다리로 길생활 힘들꺼같아서 측은지심 그거하나로 잡아왔네요
2014-07-2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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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pringbom
병원데려가기 부담스러우시면 아이사진 찍어서
병원에서 약타서 먹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2014-07-2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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