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물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바둑이짱
등록일 2014-07-29 19:45
조회수 359

우리 10년된 바둑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다녀오는 차안에서 생식기 밑에가 불룩 튀어나온걸 발견. 오늘 당장 병원에 다녀왔는데 종양인지 염증인지 모르겠다며 일주일약을 먹고 지켜보자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 종양이면 나이가 많고 부위가 생식기 아랫부분이라 수술도 어려울 것 같다는 수의사쌤 말씀이...계속 맴도네요 차안에서 앞뒤를 왔다 갔다 정신없이 굴길래 엉덩이 찰싹찰싹 혼내줬는데 말못하는 울 멍이 많이 아팠을까 너무 속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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