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분양을 하고있는데...42
- Mr메롱
- 등록일 2014-08-01 14:21
- 조회수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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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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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잘하셧어요 개인적으로 20대 알바생이라는 자체가 반려견,묘 키운기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현재 원룸자취중인데 옆집이 직장인인지 학생인지 하루 대부분 밖에 나가는 듯 합니다. 그 때마다 개가 난리가나요 낑낑 끙끙대고 몇시간동안 문 긁어대는데, 처음에는 짜증이나다가 나중에는 개가 너무 안됫더군요.. 덕분에 저는 가정생기거나 집에 오래있을 수 있는 시기 아니면 함부로 외로움타는 생물은 들이지 않기로 맘먹게 되더군요.
자기 외로움때문에 반려견 외롭게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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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여기서 들어야겠는 이유는 뭔가요???
한 10년 전쯤에 고양이 관련 카페에서 중딩들이 학생이니 무료분양해달라고 졸라서 그리고 데려오신 분들도 길에서 어찌어찌 냥줍하거나 그래서 빨리 분양 보내고 싶은 마음에 수십마리를 그렇게 무료분양받고 3~4만원정도 받고 시장같은데다 팔아치운게 들통났죠. 그래서 그 후 생명을 무료로 분양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해서 (데려가서 짬밥 뒤섞어서 먹이고, 목줄해서 하루 종일 묶어만 놓고 등등의 학대 포함) 얘를 책임질 마음이 있으면 소정의 금액을 내고 가라는겁니다. 분양자들이 알아서 사료 한포같은걸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구요 그럼 왜 품종있는 애들은 책임비가 올라가냐.... 그건 저도 예전엔 의구심이 있었는데 공짜나 다름없이 데려가서 계속 임신시켜서 새끼를 \"빼서\" 팔아치우는 후덜덜한 경우도 있다고 해서 중성화 수술비에 준하게 받는걸로 아네요. 수술은 아예 시켜서 보내구요. 솔직히 우리나라 생명값이 참 싸요. 전 한 200만원 받고 거기에 기초접종비 중성화비 다 포함해서 분양했으면 하네요. 일본은 길에서 다니는 똥개같은 애들도 그정도 받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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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도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키우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