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초보라서 그런데 햄스터 키우는 법 조언 좀 해주세요6
- 네크로애리아
- 등록일 2014-08-02 20:23
- 조회수 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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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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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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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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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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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로리야
1.햄스터 성격도 가지각색입니다. 손만 넣으면 쪼르르 손바닥에 올라타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별 관심없는 녀석도 있지요. 특별히 잘 따르는 종이 있는건 아니에요.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면서 천천히 친해져보세요. 사람 손 따르고 알아보게 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저희집 펄햄 똘똘이는 집앞에 가서 부르면 후다닥 나와 일어서서 먹을거 달랍니다. 9마리 키워봤지만 이런 녀석은 첨 이에요^^
2. 햄스터는 한 집에 한 마리만 키우세요. 같은 형제끼리도 싸웁니다. 외롭고 그런거 없어요. 3.갉아서 빠져나간 경우는 종이상자가 아니고서야 거의 불가능합니다.빠져나갔다면 아마 화장실 뚜껑(사진의 집 2층 왼쪽 밖에 달린 파란곳)을 제대로 닫지않아 그 틈을 파고들어 나갔을거에요. 4. 3층짜리 집 멋져보이지만 2,3층은 턱이 없어 톱밥등 각종 부스러기가 떨어져 지저분해집니다. 각각 분해해서 청소하는 일도 만만치않은 작업이죠. 저도 처음엔 저렇게 생긴 1층집 쓰다가 지금은 리빙박스에 키우고 있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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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valo
1.성격은 햄스터 바이 햄스터라서 손에 올려놔도 잘자고 그런 놈도 있는 반면에 오래 키워도 낯가리고 무서워 하는 놈들도 많습니다.
보통 로보로브스키라는 작은 종이 제일 예민한 편이고, 골든 햄스터 종이 순하면서 첨에는 많이 무서워하다 핸들링 가능한 편입니다. 크기는 골든>>>>로보로브스키 2.외동으로 키우는거 전혀 뭣하지 않아요~ 햄스터는 원래 자신의 영역을 가진 영역동물이라 무리생활이 어렵습니다.. 사막같이 무한지대에서 키우지 않는 한.. 사회성도 없는 편이고, 외로움도 타지 않습니다. 암수 같이 키워서 한달에 40마리로 불어나는거 그닥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감수하고 애들 다 분양보내거나 1햄1케이지로 키우실거 아니라면 그냥 1마리 키우거나, 한마리씩 한 케이지로 2마리 정도 데려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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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valo
3.햄스터는 이가 길게 자라는 동물이어서 탈출을 위해서 혹은 이갈이를 위해서 플라스틱 혹은 상자등을 갉을 수 있습니다. 작은 몸집치고는 이가 강하죠.. 외부에서 장착하는 화장실의 경우 갉아서 틈을 만들면 얼마든지 탈출 가능합니다.
4.집은 가능하면 넓을 수록 좋아서, 보통은 리빙박스에 터널을 연결하는 식으로 많이들 키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철장은 비추천해요.. 다리가 끼어서 부러지거나 괴사할 수도 있고 철장에 이갉는 소리 생각외로 심합니다. 장점은 통풍이 잘된다는거 있겠네요.. 저는 하겐 헤비트레일 오보 홈 중고구매로 15000원주고, 터널 2셋트 16000원+52리터 리빙박스 10000원+ 외장화장실 4000원 이런식으로 집 장만하는데는 5만원가량 든것 같아요.. 장난감이나 먹이 전부 제외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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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valo
5.여름에 키울때 주의사항: 바로 쬐는 직사광선은 좋지 않습니다. 햇빛을 못쬐서 구루병 같은거 걸릴 걱정을 하신다면 그냥 반사광으로도 충분하다고 하고 싶네요.. 더우면 나와서 축 쳐지기도 하고 해서 햄스터 키우는 사람들은 대리석같이 시원한 성질을 가진 돌을 구매해서 넣어주기도 하고, 페트병에 물을 담아 얼려 수건으로 싸서 집 근처에 대주기도 해요. 물품 구매하실때 참고가 되면 좋을것 같아요^^
사료는 재롱이는 다들 입을 모아 비추하고, 알곡을 소분으로 구매해서 섞어서 주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영양소를 맞출 자신이 없어서 그냥 구매해서 주고 있어요.. 비타폴이나 크리스피 많이들 먹입니다.. 베딩같은 경우는 실험실에서 쓴다는 JRS를 쓰고 있어요.. 원래 안비싼거 체에 걸러서 먼지털어 주다가, 어떤 분 햄스터가 눈병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꿨네요.. 혹시나 제가 쓰는 베딩이나 먹이같은거 시험삼아 먹이고 싶으시면 조금 소분해서 드려볼께요 괜찮으시면 쪽지주세요~ 그럼 좋은 햄스터 만나세요 ㅎㅎㅎ 멍멍이같은 충성심과 사랑을 주인에게 주지는 않지만, 순수하고 까만 눈으로 주인을 바라보고 손이 익숙해지면 타인과 주인사이에서, 주인에게 의지하는 동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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