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어미냥10

못난냥이
등록일 2014-08-03 09:02
조회수 2947

얼마전 고양이 풍년이라는제목으로 분양글올렸었는데 4마리중 3마리입양되었어요
소식 가끔받는데 다들 잘지내더군요^^*
어미가 4마리에서 한마리로 줄어드니 스트레스를많이 받네요 두달이 넘었는데 젖도 먹이고있고 새끼안보이면 밤새 울면서 찾으려다녀요 ..
오늘 새벽에도...방창문밖에서 새끼 찾는다고 집으로 들어보내달라고울어대서 잠도못자고 이층에서자고있는새끼찾아줬어요
몇일전에는 방침대에서자고있는 새끼에게 매미로 잡아다 가지고놀라고 갖다놓는거있죠 살아있는 무지큰 ㅠㅠ 얼마나 놀랬는지
대박은 마당에 새깃털이 꽤 많이 있더군요 뭔가했더니 아빠 목격담으로는 참새잡아다 새끼줬다네요 흑 그걸 새끼가 먹었다고... 헝 그라면 안돼

암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요 물고빨고 놀아주고...
근데 젖만먹여서 새끼가 홀쪽해요(사료를잘안먹어요)
언젠간 독립(?)시키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