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26
- shoryuken
- 등록일 2014-08-10 23:47
- 조회수 3542
|
||
29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긔곰
노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이 새벽에 이 글을 읽으니 참 먹먹합니다.
이번 여름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하길래 혹여나 훅 떠날까봐 두려워하며 7월을 보냈네요. 다행히 아픈데없고 더위를 심하게 타지 않나 생각했지만 이 글을 보니 훅 갈까봐 걱정도 다시 되고 그러네요. 뻔하디 뻔한 위로이지만 많는 사랑 받고 갔으니 강아지들. 행복하게 떠났을 거라 생각해요. 가는 순간에도 가족분들이 있을 때 갔으니 강아지들의 복이었나 싶어요. 사고로 가는 강아지들보다 크게 다치지 않고 갔으니 그것도 복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아지 한번 보내면 다른 강아지들 눈에도 안들어오고 키우던 애들도 방출한다던데 강아지 가족 셋을 행복하게 키우셨으니 글쓴이님 가족분들의 사랑의 크기가 얼만큼인지도 가늠이 되네요. 좋은 추억 간직하며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먼 훗날에 다시 만날테니 너무 상심해하시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