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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불쌍한 우리집 티티....11

[* 비회원 *]
등록일 2014-08-27 14:46
조회수 867

입양시켜와 1년반정도 키운 말티즈예요

너무 예쁘고 착하고 말도잘듣고 겁도많고..

아버지 퇴직하셔서 집에 계셔서 부모님과 하루종일 놀고 잘 지냈는데

최근에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시는바람에..

거의 하루종일 집에 혼자있고 모든가족이 아침에 나갔다가 밤 12시 돼야 들어오고..

들어와서 피곤해서 자고...

산책 못시켜준지 한달이나 됐어요...

강아지 우울증 걸리면 집에서 안나오고 주인와도 반기지도 않는다던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지만 가족들 반기는 정도가 점점 줄어드는것 같네요ㅠㅠ

데리고 자면 잠을 설쳐서 잘 안데리고 자는데

넘불쌍해서 어제 데리고 잔 후에

아침에 머리 말리고 있는데 누가 쳐다보는것같아서 보니

쟤가 저러고 처다보고 있네요...

마치..오빠..어제밤 좋았어^^

라는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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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oam

강아지하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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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3번

그..그게아니구..
그냥 같이 있어서좋았다 그런..ㅋㅋㅋㅋ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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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유채유

주말이라도 산책을 잠깐 시켜주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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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3번

주말에도 계속 시간이 없어요ㅠㅠ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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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리의보물

아유 ㅋㅋ 너무 귀엽네요 ㅋㅋ
저도 울 강쥐 침대위에서 저렇게 쳐다볼때 너무 귀여워서
가서 뽀뽀 한번 더 해주곤 한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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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3번

저도 아침에 보고 심쿵했다는..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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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땡큐n빠숑

... 혼자.. 있는 시간이 많군요 ㅠㅠ 안타깝네요..........
환영받지 못하는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아 슬픈거 같아요 ㅠㅠ
집에서라도....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

근데.. 예쁘긴.. 참 예쁘네요 ㅎㅎ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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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3번

환영은 해주는데..
뭔가 형식상 해주는느낌.....ㅠㅠ
너무 예뻐요...
내 새끼라서 그래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가다가 보는 말티즈들이랑 비교불가..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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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귀엽네....왠지 불쌍해보여.. 표정이...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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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3번

맞죠ㅠㅠㅠㅠ
뭔가...우수에 젖어있는...
휴..저러고 또 나가버리겠지...
하는표정........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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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미스터봉

귀엽네요 ㅎㅎㅎ

201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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