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별이 입니다.
8월 한달도 눈깜짝 할 사이 지나가 버리네요... 이번 여름은 참 허무하게 지나가는듯 ^^;
그래도 다가올 가을에 더 좋은일이 많을꺼라 예상해 봅니다.
다들 문안한 여름 보내셨는지~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뭔가 맛있는 걸 먹어야 될꺼 같은 느낌.
징가네 상황 보고를 하겠습니다~!! 밥 주는곳을 일단 담벼락 옆으로 조금 옮겼습니다...
애들이 이제 독립 할꺼 같습니다. 점프력도 향상 되고 지붕 속에 거의 자기 위해서 오고 엄청 멀리 돌아댕기네요 ㅎ
이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징가가 멀리 보내는듯 합니다. 이틀 찍은거라 사진이 넘 많아서 담벼락에 밥주는건 다음편에 올릴께요 ㅠ
여긴 10장까지 밖에 안올라가서 ㅠ
애들이랑 친해질려고 좋아하는 박스에 사료랑 참치를 담아서 딱~!!
눈치보던 "천국이"와 "빨래냥" 투입~! 정말 딱맞는 사이즈 ㅎㅎㅎ "빼꼼이"는 뒤에서 자리 없어서 한탄중~!
징가는 안보는척 하믄서 자리깔고 살피는중 ㅎ
"빨래냥" 분신술 시현 준비중 ~~ "천국이"는 얌전히 잘 묵네요.
"빼꼼이" 뒤에서 먼산을 바라보며 한탄중~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야~!)
애들 먹는 틈을 타서 박스를 살짝 들어 볼려고 했으나 징가가 뒤에서 하악질 ㅡ.,ㅡa
무리하면 애들 다 도망갈까봐 일단 먹는거 다시 구경만 ;;
배불리 먹은 애들을 위해서 사랑의 작대기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관심 보이는 "천국이" 와 "빨래냥"
아무래도 먹는건가 하는 표정~ㅎㅎ
앞에서 왔다갔다 해줬더니 신기한가 봅니다 ㅎㅎ
캣초딩으로 변신 준비중 ~
"천국이"는 뒤로 빠지고 "빨래냥"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하는데~!
"빼꼼이"는 뒤에서 계속 빼꼼하게 쳐다만 보네요 ㅎㅎ
뒤에 보는데 순간 징가 얼굴이 두개 깜놀 했습니다 ㅡㅡ
"천국이"랑 얼굴이 겹쳐 있으니 판박이 ㅡ.,ㅡa
드디어 꼬물이들을 낚았습니다~!!
씹고 뜯고 난리 났습니다 ㅎ 딩굴딩굴 ~~ 역시 낚시엔 작대기가 제맛~!!
귀여운 녀석들~ㅎㅎ
오래 놀아주니 다들 가는데 막판에 "빼꼼이"가 혼자 불 붙었습니다.
이녀석아 내가 힘들다 이제 ㅡ.,ㅡa
마지막은 단체 식빵으로 마무리~!
배고픈 저를 위해서 식빵까지 구워주는군요~!
이제 꼬물이들 활동량이 엄청납니다~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래도 본부를 어떻게 해서던 옮기는 방향으로 밥 주는곳도 세팅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데 추워지기 전에 애들 자리 잡아서 겨울 잘 견뎌내길 바래봅니다.
다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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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지랖은가족만
고놈들 고양이라고 박스 좋아하기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