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야행성이라고 줏어들었고~~ 길냥이는 야성이 강하니 당연히 야행성?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론 밤 10시 이후에 동네한바퀴해봐도 고양이 잘 안보여요. ㅋ~
오히려 초저녁에 더 많이 보이고~~ 아침에 출근시간무렵에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중요한건 제가 참치 챙겨주는 치즈냥이 모자(모녀인지도?) 안보이네요.
삼일전에 10시전후에 새끼만 보였는데 절 보더니 자꾸 도망가더라구요.
보통 조금 더 기다리면 어미 치즈냥이 왔는데 오지도 않고~ 새끼는 안보이는대로 사라지고~
그냥 들어왔는데 그날은 12시~2시 사이에 잠깐 나가서 봐도 안오더라구요.
10시~새벽 1시정도에 나가면 문앞에서 기다렸다가 달라고 냥냥 거렸거든요.(어미 치즈냥이)
그런데 어제도 그제도... 10시~1시정도에 나가봐도 아예 길냥이가 안보이네요.
가끔씩 지나가는 길냥이들도 안보이고~ 꼬질꼬질 얼룩이도 안보이고~~ 음~
딱 안보인 날부터 날이 갑자기 추워지기도 했고... 주위에 싫어하는 집주인 관리인들이 테러한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걱정되네요. ㅠ.ㅠ
오늘은 해지기 전에 한바퀴 돌아볼까 싶기도하고...에공~ 그새 정도 들었는데 안보이니 더 짠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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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샤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