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물건 실으러 갔다 어미냥+새끼냥3마리에게 조공7

[* 비회원 *]
등록일 2014-10-12 15:24
조회수 3026

트렁크에 짐 넣는데 갑자기 후두둑 도망을 단체로 가길래 뭔가 했더니 어제 밤네 만난 어미냔+새끼아깽3마리 더라고요.

고양이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이리불르고 저리불러봐도 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먹을거 뭐있나 집와서 보니....

먹을게 없네요. 사람먹는건 안좋다는데... 끓여서 주면 된다고 해서 참치를 뜨거운물에 팔팔끓여서 소금기랑 기름을 쬑빼고 몸보신을위해...부로콜리!!!
(친구가 너가 먹기싫은거 주면 어카냐는데...아...닙니다.브로콜리 좋아합니다)

물이랑 해서 가지고 나갔는데 ㅜㅜ 다도망가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그자리에 두고 올라왔더니 어미냥이만 와서 먹고 있네요! ㅎㅎㅎ 야채도 잘먹어서 이뿝니다 ㅜㅜ

내려가서 볼라니까 새끼아깽이는 안데려왔고
지만 와서 먹고 그루밍...하다 저보니까 또 숨네요
애교좀 펴주지 ㅜㅜ 나쁜냥이

마지막 사진은 다도망가길래 먹은거 보고파서 뒷좌석타서 훔쳐 봤늠데...결국 못보고 집왔네요

첨으로 냥이들한테 조공 받쳐봤습니다 하...
추가합니다. 새끼아깽이도 데려와서 먹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