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쥐 잡게 고양이좀 하루만 빌려줄래요..?.....라는 메세지에...33
- 마이소울
- 등록일 2014-10-12 18:41
- 조회수 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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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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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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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3105605_2014011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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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음..그분께 죄송하지만 저분..많이 못배우셔서 그런거같아요 나쁜분은 아니신거같고요.착한사람인데 ㅁㅅ하신분인거죠 ㅜ
쥐잡게 고양이좀빌려달라니 참...단순...ㅁㅅ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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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소울
가끔...저분께서 길냥이 밥주시는 다른분들이나..누군가에게 고양이 입양해가라고 권하며 하시는 말씀 들은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참....심정이 복잡합니다... 고양이 키우면 바퀴벌레니 그런 벌레들 싹 잡아먹어서 집에 벌레가 없으니 좋다..그러니 데려다 키워라.......... 라고 하시더군요.. 길에 사는 녀석들 배 곯는게 안쓰러워서 밥은 열심히 주시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 대해서는...그냥 옛날에 집에 쥐잡으로 키우던...그런 정도 생각이신것 같아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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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소울
아뇨아뇨..사료부분은 그건 아니에요
저분께서 자비 들여서 제가 구매만 대신 해드리는거구요..(인터넷 쇼핑같은것 못하시니까..) 다만 저댁 따님이 사료를 너무 과하게 준다고 싫어 하셔서 집으로 직접 못받고 저희집에 뒀다가 가져다 쓰시는겁니다..) 사료값을 몇달치 밀려서 나눠주시고 그런적이 있어서 살짝 곤란한적은 있었지만 제돈으로 사드리는건 아닙니다.. 그 나머지 부분은..저도 속이 탑니다.. 저도 성격대로면 벌써 하고 싶은 얘기 해버리고 이판사판 결단 냈을건데.. 이분은 뭔가 얘길 해서 오해를 풀기보단 혼자 먼저 꽁해버리셔서...제가 먼저 말 꺼내면.. 또 제 멋대로 그런다 소리 듣기가 딱이고... 당신 나름대로는 힘든 상황인걸 아니까 더더욱 말 먼거 꺼내면 저만 나쁜년 되기도 싶고.. 그래서 혼자 으어어어~~~~!! 이러고 사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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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본능
글쓴이분도 \'착한사람 컴플렉스\'? 같은게 있으시군요 그 아저씨가 심각하게 나쁜 행동은 아닌데 상당히 불쾌하고 불편한 행동을 계속 하시는군요 그런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사료문제도 그 분이 아파트 살면 경비실이나 창고 등 맡아둘 공간은 충분하고 그 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지금 키우고 계시는 고양이는 본인이 키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특별한 병이 없는거면 분양하시고 아닌데도 허약하고 잘 돌보기 어렵다면 그 분에게 드리던가 주위에 분양처를 알아보세요
글쓴분이랑 그 아저씨랑 관계가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화낼 상황에서 아무 말 못하고 당하기만 박명수 말대로 \'참을인 세 번이면 호구\' 그 아저씨는 글쓴 분 착한 심성을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이상한 관계 빨리 정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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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파견 근무도 아니고..-_-
아파트 8층인데...대체 어쩌다 쥐가 들어간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