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집사가 되고픈데요ㅠ9

수팸
등록일 2014-11-20 14:19
조회수 744

타지생활을 혼자하다보니 집이 쓸쓸하네요...

강아쥐도 귀엽지만 요즘 고냥이에게 꽂혔는데....

제가 초보다보니 고냥이를 잘 기를자신이없어요.

강아지에비해 고양이는 털도 마니 빠진다구하고

또 지난번 다큐멘터리 "당신은 개를 기르면안된다"????

이런거 보았을때 제가 직장생활을하다보니

자주 돌봐주지도 못 할거같고.... 아~ 딜레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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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적은없다

2015-09-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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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팸

그렇겠죠ㅠ 아~ 고냥이 카페에가야겠네요ㅠ

201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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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포오동

맞아요...전 비염 축농증 때문에 동물 기르는 게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강아지도 패쓰..냥이도 패쓰...

아가 생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고 기르면 된답니다.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신경쓸일이 상당히 많다고 해요..

201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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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etique

네 그리고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종종 올라오는 파양글(분양이라 써있지만 파양이라 생각합니다) 보시면 아시겟지만 결혼할때 애기낳을때 버리시는분 많죠....

노묘 2분 아직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보면 참안타깝습니다ㅠ 그들도 생각하고 느끼고 알건 다 압니다ㅠㅠ 충분히 사랑해주고 죽을때까지 아껴줄 자신이 없으시다면 시작하지 않으시는게좋을 것 같아요ㅠ

201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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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etique

아...

너무 건방진 소리를 한 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ㅠ 저희집도 일반적인 기준에서 좋은 환경은 아닐수도 있습니다...ㅠㅠ
모래 화장실 대신 대야를 쓰고 주기적인접종과 검진을 받거나 하지도 않거든요ㅠㅠ

그래도 이녀석들 멀리 떠날때까지 곁을 지켜주겠다는 큰 결심만은 있습니다!!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결심하실 수 있다면외롭거나 하는 문제는 한번에 두마리를 들이신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을거예요!

2014-11-2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