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는 그냥 야~~ 부르면 어차피 안와서 이름이 "야~"가 되었는데요...
고등어냥인 일루와~ 불렀었거든요...
그래서 일루야~~ 불렀더니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야~호... 야~옹.... 의견도 있어서
호야~ 불렀더니 또 반응이 없길래
옹이야~~ 불렀더니 애옹~ 대답하길래
이제 고등어냥이 이름은 옹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옹이야~하는데 운좋게 대답을 받았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옹이~입니다.... ^^
어제도 퇴근길에 옷 입고 문닫을 준비하니까 이녀석이 알아서 나가길래
따라 나가봤더니 이미 도망가고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하고 셔터문 올리니깐 또 어디서 나타났어요...
가게 안에 들어오는건 못봤는데 어디서 애옹~애옹~거리더라구요 ㅎㅎㅎ
오자마자 밥먹고 물먹고 난로 앞에서 폭풍 꿀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점심 먹어야 되서 좀 움직였더니 같이 일어나서 볼 일 보고
점심 먹고....
오늘은 사냥하는 연습을 빡쎄게 시킬 예정입니다.
소질이 있어 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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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루똥
저 가게로 구경가도 되나요..?
얘 좀 데려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몰래 구경가면서 아쎄뽐 외쳐야겟네요
여기가 관악산 등산코스 가까워서 한가하실때 등산도 하시고
야~랑 옹이~랑 구경하시면 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