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일 마지막 날 밤에 이아이들의 가족이 되어 주실 분을 찾아 이렇게 글 드립니다. 여기서 정말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에 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네요. 딩고도 입양 해주신 분이 가끔 소식과 사진을 올려 주실떄 감사하기도 하고
딩고가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아이와 행복 했으면 하는 맘이랍니다. 이번에 올리는 얘중 사진 1-4번째 아이 정말 가슴 아프네요.
보호하고 계신 분께서 하는 말씀이 이아이는 구조 되지 않았으면 아스팔트 위에서 별이 되었을 꺼라 말해 주시더라구요. 차에 치였는지
골반과 무릎 밑뼈가 다부러졌다고 하세요. 지금은 다행이 수술 잘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하세요. 아~참 지난번 다음 서명 댓글 별이 된 아이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100프로 달성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분께서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세요. 이게 다
가슴 따뜻한 동식물포럼 식구 여러분 한분 한분 도움으로 결실을 이루었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지금은 사진에서와 같이 심각한건 다 지나가구요.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 이렇게 새로운 가족을 찾는 거랍니다. 구조 하신 분이 다 데리고 있고
싶지만 이분도 너무 힘들어 하세요. 그래서 혹시 가족연이 닿으실 분이 계실까 하는 마음과 이아이 상처... 사랑으로 함께 해주실 분을 찾아
이렇게 올립니다. 사진을 보면 좌절과 아픔 등 어두운 면이 많이 보이네요. 부디 이아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해맑게 웃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5번째에서 7번째까지 사진에 올라온 아이?가 아니라 숙녀라고 해야 겠네요. 갑자기 어디선가 바람처럼 나타나 벌러덩 뒤집어 애교를 부려
감짝 놀라 셨다고 하세요. 애교 뿅뿅뿅~~~ 하트 하트~~~를 날린다고 하세요. 이아이는 혼자 사시는 분이 입양 하시면 정말 집에 빨리 가서
애교동생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드실거에요. 저도 집에 애교 숙녀가 있는 데 정말 집에 빨리 들어가 함께 놀아 주고 싶은 맘이 매일 듭답니다.
전에는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 가기 싫었는데 우리 얘기 키운지 3년째 매일 매일 행복하면서 같이 늙어 간다는 느낌도 들고 밤에 잘때 마다
침대에 옆에 누어 있는 아이를 볼때면 혼자가 아니어서 들 외롭고 잠도 잘오고 아침에 눈뜨면 먀옹 먀옹 하면서 쳐다보고 있으면 하루를 상쾌
하게 시작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족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 하나의 동생이 생긴 느낌이랍니다.^^ 아참 중성화 되어 있다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8번째에서 10번째 아이는 지난번 올려던 아이에요. 젖먹이 아이 데려와 이맘큼 키우셨다고 하세요. 아이는 수컷이구요.
아이는 사진을 보면 착해 보이면서 왠지 정이 이끌리는 마음이 드네요. 왠지 부드러우면서 듬직한 느낌이 듭니다. 사랑이 고파 보이기도 하구요.
한번 가족이 되어 주시면 항상 곁에 함께 있어줄 아이 같아요.^^ 수컷이라고 하세요. 매일 껌딱지처럼 캣맘님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하세요.
아꿍아면 멀리 있다가도 날아서 온다고 하구요. 옆에서 같이 잠 잘때 꾹꾹이는 기본 골골이는 옵션으로 따라 붙는다고 하세요. 얘기때부터
어미를 잃고 젖먹여서 그런가 더욱 더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하세요. 발톱 한번 세워 본적 없다고 하세요.
이제 아이들 소개는 이만으로 줄이겠습니다. 아이들이 입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점을 부각 했지만 키워 보시면 단점 보다는
장점이 백만배는 더 많을 거라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내가 이아이들에게 사랑을 보내면 이아이들은 님들께 더욱 더 큰 사랑으로 다가갈거에요.
자세한 입양 조건과 그밖에 입양내용은 캣맘님께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알려 주실 거에요. 연락처는 제게 쪽지 주시면 제가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아이들이 입양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해 글을 썼지만 부족한 글솜씨에 조금 말이
안맞더라도 너그럽게 이해 부탁 드립니다. 그럼 마지막 휴일 밤 행복 하게 보내 시구요.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캣맘님 전화 올려 드리여요. 올리셔도 된다셔서요.
첫번째 두번째 아이 데리고 계신 분은 부산에 계시구요. 010-9349-9551 입니다.
마지막 아이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구요. 010-5633-1680이구요 문자 주시면 연락 주신다고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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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코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