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강아지가 사람길을 막았다면 사람은 강아지를 차고 가도 되는걸까요?301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2-01 21:48
- 조회수 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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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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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마을
개에게서 위협을 느꼈다면 그럴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누군가에게는 귀여운 멍멍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서운 짐승일 수도 있으니깐요... 저였다면, 제가 무서워서 피해요...개는 작든 크든 무서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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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목줄하고 제가 바로 잡아당기는데도..위협을 느껴서 발로찰수있다고요?
그럼 그렇게 발로찼다고 쳐요..그럼 강아지가 다쳤으면 미안하긴한거죠? 미안하지도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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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는합리적과소비
저는 개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집사람은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도 벌벌 떨어요 정말 이해는 안가지만 너무 무서워하고 공포에 떱니다 함께 길을 가다 갑자기 강아지가 나타나면서 일이 발생하면 상황에 따라 발로 찰수는 있을것 같아요 생판 모르는 동물보다 제 가족이 소중하니까요 저도 집사람이 하도 겁을 내서 길가다 이런상황 생기면 어떻하지 고민해봤는데 개가 위협적으로 달려들면 힘껏 차주는법 밖에 없을것 같더라구요 근데 콩이는 너무 작네요 콩이가 짖으면서 또는 꼬리ㅡ살랑거리면서 달려들면 어떤 사람들은 죽음의 공포를 느낄수도 있다는점을 유념해주세요 발로찬사람은 원래 개에 대해 악감정이 있었던것 같네요 콩이 치료 잘해주시고 꼭 안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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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뽀뿡
머 캐바케 지만.. 저도 강하지 좋아라? 걍 귀여워 했는데.............
딸낳고 부텀 강아지는 위험물로 분류... 대형견은 괜찮은거 같은데 샘이 많은 소형견들은 특히 요주 대상이죠 계속 지져대고 따라 오고 .,................ 저도 그럼 무섭긴한데........... . 근데...걸리면 밟아 죽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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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걸 끝까지 이해 못하겠지만 설명드리면요. 아빠라면 적어도 작은 동물도 인간이랑 사랑하며 함께 살아야한다는걸 알려주고 보여주는게 좋죠
자신보다 힘없는 대상을 학대하고 죽이고 적으로 인식하는 부모의 모습 자제가 아이의 교육상 좋을게 없다는 거예요. 그걸 딸에 대한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딸이 불쌍한 거죠. 그리고 남이키우는 강아지를 밟아죽인다니 그게할말이에요? 남이소중히여기는걸 내마음에 안든다고 쉽게죽이겠다 말하는게 아빠가 딸에게 가르칠미덕도 아니고요 그리고 참삐뚤어진 생각을 하시는분인게 강아지사랑한다고 왜 사람에게 정을 왜못줘요. 오히려 강아지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이 더많고 마음이 풍요로워서 사람을 더더 많이 사랑할수있다고 생각은 못해보셨나요? 콩이는 남편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기위해 제가 데려온아이에요. 그래서 더상처주고싶은 마음이 없고 소중한거고요. 남편도 예전죽은 강아지를 사랑한만큼 사람에게도 너무 잘하는 따뜻한사람이라 결혼한거였어요. 생각해보시길바래요. 남의 강아지 밟아죽이겠다는사람이랑 강아지의 작은아픔도 아파할줄아는 사람이랑 누가 더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줄아는 인간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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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뽀뿡
웃기네 이여자 자신은 온갖 선입견과 일반화로 얘기를 썻길래 그수준에 맞춰서 댓달아 줬더니..
왜 일반화를 하냐니..자신이 무슨 글을 쓰는지 저장하기 전에 확인먼저..;;; 가족을 지키기위해 죽일 수 있다가 어떻게 나보다 약하면 죽여도 된다로 이해되는지 당췌 뇌가..;;; 전제를 달았죠 지져대고 따라오고 집구석에 있는 개를 쫗아가서 밟아 죽인다는 얘기를 한게 아님 주인이 제대로 관리 못하고 나와 가족한테 위험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는거임.. 그기준은 내가 정하겠지만..그리고 사실 님 위에 상황하곤 다른 얘기를 하는거임 개빠들에게 개관리 잘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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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본인이 어떤글썼는지 모르나보네요.
<대형견은 괜찮은거 같은데 샘이 많은 소형견들은 특히 요주 대상이죠 계속 지져대고 따라 오고 근데...걸리면 밟아 죽임니다.!!!> 라고 썼잖아요. 그럼 저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죽이는 거예요? 3킬로 이하인 소형견이 샘을 내서 짖고 따라오는 걸 보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죽인\"다고요? 그런 모습이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자세일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이고 폭력적인 대처잖아요 오히려 딸앞에선 절대 보여줘선 안되는 모습이니 기본적으로 아빠로서 실격이라고요... 애초에 말이 되질 않잖아요. 딸을 안아주고 피하게 해주거나 토닥거려줘도 충분한 상황에서 아예 개를 죽인다는데 오히려 딸이 그모습을 보면 큰충격을 받을 거 같은데요? 자신이 무슨 글을 쓰는지 저장하기 전에 확인 먼저..;;; 그리고 지저귀는건 새가 노래하는걸 말하고요. 개는 짖는다고 합니다. 짖어대고...라고 써야 해요. (지져대는 건 전부치는걸 말하고요) 적어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는 틀리지않는 아빠가 되셨으면 하네요. 쫗아가서 라는 단어는 국어 사전에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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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무서우면 못차요. 도망가거나 꼼짝 못하죠..
상식적으로 길가다 무서운 개가 달려드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으면, 발로 차거나 위해를 가하기보단 멀리 피해가거나 하죠. 달려드는 경우엔 발로 차버릴 수도 있지만요. 애초에 무서우면 근처로 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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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29867
개를 차는것도 폭력적이지만... 내개는 쪼그만하고 귀여우니까 튀어나가도 상관없을거야^^하는 마인드에 무슨말을한들 듣겟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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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예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나쁜주인인게 처음엔 몰랐어요 ㅜ
그날도 기분나빴지만 크게 생각안했었고요.. 계속 갈색눈물을 흘려서 주둥이가 다 갈색이 된후에야 눈꺼풀을 보니 눈이 터졌더라고요 ㅜㅜ 병원선생님도 얘 맞은거라고 하시고요 ㅜㅜ 그사람들은 자신들은 인간이기때문에 개가 항상 피해가야하고 개를 차도 되고 뭐 그렇게 생각하는거같아요. 사고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그날은 도망가놓고 오늘은 오히려 큰소리를 치니..어이가없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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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죠? 그러면안되는거죠? ㅜ 아 하지만 말씀하신 이유를 충분히 생각해서 목줄은 정말 짧게 잡았어요.
저는 근처에 사람들이 오면 정말 짧게 잡거든요. 강아지가 사람을 좋아하는편이라 달려들려고하는걸 알고 무서워하는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충분히 아니까요. 그래서 콩이가 제 발아래 바로 있었고요. 그런데 그남자가 저랑 어깨가 부딪힐정도로 가까이왔어요 ㅜㅜ 길이 넓었는데 왜그렇게 싸이드로 왔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서있는거랑 강아지랑 있는거 보였을거고요... 저도 그런이유에서 제잘못도 있다고 생각하고 콩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결국 그런인간이랑 엮기게 만든건 제잘못이죠 ㅜ 처음엔 그사람들이 멀리있었어요. 발로차기 전에요. 그 사람들이 웃어서 콩이가 쳐다봤꺼든요? 그걸보고 웃음을 딱 멈추더라고요. 원래도 강아지를 좋아하진 않았던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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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달둘째날
무개념 견주인줄 알고 욕하려고 왔는데 보행자가 무개념이네요... 목줄까지 하고 있었는데 저런거고 일부러 차서 다쳤다면 재물손괴 맞습니다. 말싸움 녹음해서 경찰 신고하세요. 저런 인간들은 민형사 둘다 해서 악착같이 괴롭혀야 정신 차립니다.
그나저나 눈 터졌다면 실명인건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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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 아뇨 ㅜ 엄청 많이 다친건아닌데 선생님이 보시더니 눈이 맞아서 외부충격으로 터진거라고 결막염약받았어요 ㅜㅜ
혈관이 터졌다고 생각하시면돼요. 흰자부분이 ㅜ 정말 빨갛게 되어있더라고요 강아지가 평소에 검은자가 많이 보이니 개엄마가 되어서 몰랐떤게 너무 미안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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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이드 / 그런것들은 사람한테도 그럴수 있다고봐요. 특히 약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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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온기 / 길을 가다 건달을 만났는데 너무 무서워서 로우킥을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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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peak / 상식적으로... 목줄하고 얌전히 길가던 개를 일부러 좇아가서 걷어차는 인간은 없습니다. 있다면 비정상이죠...
[* 비회원 *] / 모든 이야기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보아야하죠. 어찌 됐든 개는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동물입니다. 다가오는...
Miaow* / 글이 조금 한쪽에 치우친 기분이 드네요. 모든 면에서 본인 입장에서만 쓴것 같습니다. 1. 사이드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