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고양이 중성화는 필수겠죠?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2-08 12:19
- 조회수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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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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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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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쿠찌
저도 지금 5개월째라 고민중인데.. 얼마전 두마리키우는 친구가 두마리 한번에 중성화했다네요
한마리는 발정 별로 안심한데 한마리가 유독심해서 하는김에 다했다고.. 근데 좀 힘들어 보이더라구요ㅜ 저도 빨리 해주는게 좋다곤 하지만 수술시키기 미안해서 발정이 어느정도일런지 한번 지켜볼려구요 그리고 한번사는인생인데 한번쯤은 새끼를 보게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어 한번은 새끼보게 해주고 싶네요 첫임신은 한두마리 나은다고하니 한두마리면 분양안보내고 키울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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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우리 마당에 밥 먹으러 오는 녀석은 5개월째 임신해서 다섯마리 낳았어요, 그중에 질병으로 일년안에 세마리 죽고 이제 두마리 남았네요.
첫번째 임신에 한두마리 임신한다는건 극히 일부 품종요에 해당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고양이는 중성화 하지 않으면 냥이들 스스로 발정스트레스가 엄청 크다고 합니다. 집사도 감당하기 힘들고.... 암컷은 접종 3차 끝나고 체중이 일정기준 이상되면 중성화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위해서도... 숫컷은 뇨도가 다 자란후 중성화 하는게 좋데요. 그래서 숫컷은 가능한 1살 전후로 해주어야 나중에 비뇨기 질환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저는 암컷냥 2마리 중성화 햇는데 배에 1~2센티 정도로 절개 했고 마취 풀린후 그날밤 약하게 우다다도 하더라구요. 또 한 아이는 엄살이 무척 심해서 삼사일을 냥냥거리고 울엇구요, 개묘차가 있지만 정상적으로 가정에서 자랐고 접종과 영양상태가 좋은 환경이라면 몸에 부담이 많은 중성화 수술이지만 잘 극복해 낼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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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유
저희집 아줌마는 길냥이 출신인데요
삼년반 정도를 밖에서 살았습니다. 임신 출산 임신 출산 나중에는 힘이 없어서 먹이 경쟁에서도 밀리고 눈도 제대로 못뜨고 다니고 새끼들은 겨울에 여섯마리 정도 낳아서 한마리 살려서 나오고.. 중성화 안했으면 아마 새끼 낳다가 죽던가 새끼 낳고 몸조리 못해서 죽던가 했을거에요. 할머니께서 챙겨주시는데도 이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중성화 찬성이에요. 사람처럼 임신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호르몬이 시키는대로 발정이오고 임신을 하고 새끼를 낳을 뿐이에요. 저도 중성화 할때 많이 울고 고민많이 하곤했는데 하고나니 잘했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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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데 중성화 수술 해야하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