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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집주변 길냥이를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4

[* 비회원 *]
등록일 2014-12-17 22:58
조회수 597

한쪽 눈이 먼 노랭이태비 큰 놈하나, 새끼로 보이는
고등어태비 점박이 작은 놈하나 밥 챙겨준지 한
세달 됐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하루걸러 한번
꼴이었는데 이젠 아예 자리를 잡았는지 두마리
붙어 앉아서 오늘도 있나~ 한번 보러 갈 때마다
밥 내놓으라고 울어제낌.
그래서 냥아치놈들이라고 부릅니다.

날이 너무 추워졌는데 아무리 봐도 집주변이 겨울날 만한
환경이 아닌데도 맨 그 자리에 보임. 어디 지하실
같은데나 은신처 삼을만한 곳이 있는거도 아닌 휑한
환경인데. 스티로폼 박스 뚫어서 안에 헌옷가지라도
채워서 줘봤드만 그건 쳐다도 안보고.

괜히 밥을 주는게 이놈들 겨울나기 좋은 데로 떠나는걸
막는게 아닌가 싶은데. 계속 줘야하는지가 애매합니다.

이미 두마리 멕여 살리고 있어서 집에 들일 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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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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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ameOfThrones

따로 자기들 사는 곳이 있으니까 박스에 안들어가는거 아닐까요? 늘 거기 있는건 글쓴 분이 밥을 주니 배고파서 기다리는거고..아닌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박스는 놔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14-12-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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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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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산 좋고 물도 좋은 정자가 어디 흔한가요.
먹을거리 걱정 안해도 되는 곳보다 더 겨울나기 좋은 곳은 집냥이가 아니라면 없을겁니다.
여건만 되신다면 지금처럼 챙겨주세요.
애들이 많이 고마워할거에요

2014-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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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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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랑을주세요

추운 겨울날이라 안그래도 먹이 구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을텐데
충분히 잘 하고 계신거에요 :)

2014-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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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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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코코날다

다른데 가봤자 먹을게 거의 없으니 그나마 구할수 있는데로 오는거죠.

2014-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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