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리주인인데요..27
- 그따구로할래
- 등록일 2015-01-03 14:31
- 조회수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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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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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유
너무 마음상해 하지 마세요.
저는 암컷 길냥이 출신 아줌마와 함께 살고있는데요. 삼년 반정도 길생활 했어요. 임신했다가 출산했다가 또 임신하고 또 출산하고. 새끼는 다섯마리 여섯마리 낳는데 살려서 데리고 나오는 새끼는 한두마리.. 엄마들도 애기들 낳을때마다 몸이 뒤틀린다고 하는데 고양이인들 다를까요. 우리집 고양이 길생활 할때 눈도 제대로 못뜨고 다녔어요. 힘이 없어서.. 비썩 말라서 들면 너무 가벼웠었죠. 또.. 고양이는 모성이 강한 동물인데 새끼들 잃을때마다 자기인들 마음이 아무렇지 않을까요. 저는 저희집 아줌마 중성화 할때도 많이 울었고 길냥이 수컷 중성화 시킬때는 삼일 밤낮을 잠도 못자고 고민하고했습니다. 중성화 고민 안하는 주인(우리는 집사라고 칭하지만)이 얼마나 될까요. 진짜 수술시키는게 즐거워서 적으신 글이 아니라는걸 고양이 기르는 사람이라면 모를수 없을겁니다. |
th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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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001 / 글을 글 말고 어찌 판단할까요.. ㅋㅋㅋ 하나가 아니라 문장마다.. 덧글에도 ㅎㅎ .. 전 이해불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