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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울 동네 밥주는 고양이9

TUX
등록일 2015-01-21 09:16
조회수 768

왜 오드아이 터키시 앙고라가 길냥이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워낙에 사람을 무서워해서 밥주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아래 정도 근접샷은 허용해 주네요. 한 4개월 걸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꼬질하고 마르기도 하고 그랬는데, 꾸준히 밥+캔을 주고 엘라이신도 먹이고 물도 먹이고 그러니 그나마 좀 때깔이 고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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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뚜비뚜바뚜뚜바

에구.... 이리 이쁜 아이가 어쩌다가 길냥이 생활을....
집을 잃은건 아닐까요? ㅠ_ㅠ
기특하게도 길 생활에 비해서 하얀털을 잘 관리했네요. ^^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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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UX

키우던 사람이 저기에 버리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_- 누가 본 바는 없으나 소문엔 그렇네요. 쩝. 키우지 못하면 입양을 하지나 말지. 수 개월차 새끼 때부터 길냥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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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마이쩡

녀석.. 그래도 통통하니 다행이에요 ㅠㅠ 새끼때 버려져서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컸나보네요.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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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

오드아이다...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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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소리

오드아이인 경우 청력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청력이 좋지 않으니 주변경계가 힘들어 겁이 많은 경우가 많구요.
집에서 키우면 모르겠으나 길냥이면 큰 약점이 되겠죠.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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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nimalLove

오드아이네요. 대단하십니다.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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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UX

이 동네 오드아이 터앙이 몇 마리 있어요. -_-; 아파트 주민들 중에 싫어라 하는 분들이 계셔서 걱정이네요.

2015-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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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니멘토

상황이 안되면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참 무심한
사람들입니다.

생명에 대한 존중심이 없는 사람들이네요~~좋은 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2015-0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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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쁘다고 데려갔다가 무책임하게 버리고 간 게로군요... 청력 안좋는 개체라면 길냥이 생활도 오래 하기 힘들텐데 ㅠㅠ

2015-0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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