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까망베르)볼때마다 힐링됩니다.3

islettttttt
등록일 2015-02-01 18:01
조회수 984

매일 사료를주다가.. 가끔씩 습식을주는데..

어느날 집에가는도중 절 빼꼼히~ 멀리서 쳐다보길래.. 습식가져와서 놓고가지않고.. 직접 조금조금 퍼서 바닥에 뿌려주고.. 다먹으면 조금 더 퍼서 뿌려주고 그렇게 한 20여분동안 코앞에서 먹이를 준적이있는데..

그날이후로 지나갈때마다 인사하는건지 냐옹~거리고..

적방 1m까지는 경계태세만 취하고 도망가질않네요..

한두달전만해도 밥만줄때는 5m정도만가도 도망가려고 자세를 취하는데..지금은 그냥 눈만 깜빡깜빡거리고 멀뚱멀뚱쳐다보는게 너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