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김종규

김민기

카라큘라

용준형

대서

2NE1

김성경

최형우

UFC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_동식물포럼 입니다.

포럼지원센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11

아믈
등록일 2015-03-27 14:37
조회수 623

2008년쯔음에 저희집에 왔으니...8년가까이 됬습니다.

이제 어린나이가 아니죠. 할배입니다.

물론 겉모습은 애기때모습 그대로입니다만.

여지껏 고양이 3마리, 강아지 1마리를 키워오면서도 아직까지 수명을 다하는 모습을 본적이없습니다.

고양이 3마리는 다 중도에 분양을 했었고...(피치못할사정으로)

강아지는 지금까지 쭉 키워오고있네요.

저는 한가족이니 끝까지 키울생각입니디만.

어머니는 수명을 다하는 모습을 보기 싫으신지(마음이 좀 약하십니다) 요즘 분양시켜라라고 가끔 말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약간씩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우울하네요. 애기였던애랑 벌써부터 헤어질생각을 하니.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오해하시는것 같아서...

위에 헤어질생각을 하니 부분은...애기가 저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가는 미래에대한 걱정을 말한 부분이였습니다.

분양할 생각은 없습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글쓰기

0 pm주딩이

8살 된 개라면..
분양은 아닐듯...ㅜ.ㅜ

2015-03-2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아믈

네 분양할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애기가 저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갈거를 생각하면 괜시리 우울해져서요

2015-03-2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곰사슴

그마음은 이해해요 저희집 개들도 십년차라 아프면 무서워요ㅠㅠ이달초 한녀석이 자궁축농증이 생겨 수술했는데 회복기간동안 많이 울었네요 어릴때 안해준거 정말 후회했어요ㅠㅠ

2015-03-2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곰사슴

분양은 정말 아닌거같아요 그아이에게 아믈님 가족이 전부에요

2015-03-2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아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5-03-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소근

3세로 추정되는 유기견 강아지를 식구삼아서 12년 넘게 같이 살다 보냈어요.
그리고 난 후 새로 입양한 똘똘이는 5세 정도로 추정되는 애를 데려왔으니 이제 7살이라고 봐야 할텐데요. 아직 건강하고 쌩쌩해서 노견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의사선생님도 완벽하게 건강하다고 칭찬해주시고요. 요즘은 15년 넘겨사는 강아지가 흔해요. 8살에 벌써 노견 취급하면 강쥐가 섭섭해 할 듯 해요.

2015-03-2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아믈

노견 취급보다는 저보다 먼저 보낼 미래를 생각하니 요즘 우울해지네요

2015-03-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오렌지피지

수명을 다 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분양보내라는 말을 하는것도 어찌보면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인거 같아요..그럼 분양 받는 분들은 그 죽음의 과정을 다 보시겠죠..분양할 생각은 없다구 하더라도 보면 우울해진다 이 정도면 앞으로 동물 안 키우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ㅠㅠ 생명체인데 태어나고 죽는게 너무 당연하잖아요.. 행복한 생각만 하세여. 아직 아프지도 않은데...

2015-03-2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아믈

당연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가슴아픈것 같습니다.

2015-03-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타나쭈

한번 헤어져봤는데 너무가슴아파서
이번개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키음니다

2015-03-2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아믈

행복하게 해주세요~

2015-03-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닫기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