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료를 바꿨어요.6

시나브로82
등록일 2015-03-28 14:40
조회수 829

퓨어비타 치킨 먹이다가
좀 저렴한 걸로 바꿔볼까 싶어 커클랜드를 한 포 먹였는데 살이 너무 쪘어요..

고단백 쪽으로 찾다가 오리젠은 너무 비싸서
go 그레인프리를 먹였는데
처음엔 안 그러더니 점점 토하는 빈도가 잦아지더라구요.

이게 알갱이가 작아서 자꾸 덜 씹고 삼키게 돼서
먹고 조금 후에 토해요.. 보면 사료알갱이가 그대로..ㅠ
민경이는 덜한데 달수는 심해서, 2~3일에 한번씩은 토한 거 같네요.

고단백에 오리젠보단 훨씬 싸고, 잘 먹고 잘 싸고 해서 웬만하면 쭉 먹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다시 사료를 바꿨어요..

오랜만에 토우 사볼까 하다가
예전에 혈변 보고 턱드름 심해져서 고생한 기억에 패스하고

내추럴초이스 그레인프리(오리)랑 퓨어비타(연어) 새로 사가지고
내추럴초이스 지금 3일정도 먹였는데
이건 알갱이가 커서 그런지 아직 한번도 안 토했어요.

끝나지 않는 사료고민.. 몸에 잘 맞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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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앤바나나

2015-09-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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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82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2015-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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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쯔

전에 시나브로님께 퓨어비타치킨, 뉴트로초이스흰살생선 나눔받아서 하루 먹였던게 생각나네요. 참 감사했습니다^^
하루는 사료만 주로 먹는데 서너 달만에 한 번씩 바꿔도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치킨수프 어덜트캣이랑 라이트캣으로 사봤어요.

화장실모래는 두부랑캣츠 사서 기존 모래와 섞어주고 있는데,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발바닥에 두부모래가 붙는지 화장실에서 나올 때 자꾸 발바닥을 문턱에 예전보다 더 오래 벅벅 문지르네요.

2015-03-2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