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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전에 임신한 길냥이.. 출산했는지 홀쭉해져서 몇일전부터 저희집앞에 와요,,,17

케인발라스케쓰
등록일 2015-04-05 21:19
조회수 6197

안녕하세요

전에 임신한 길냥이 동영상 올렸는데요..

몇일저부터 저희집아에 와서 울어서 밥을 줍니다..

오면 밥주고 쓰다듬어 주고 같이 놀아줍니다..

오늘도 냐옹 울길레 나와보니 밥달라고 우네요...

사료에 고양이 전용참치를 비벼서 줬습니다..

새끼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밥먹으러 오는시간은 일정합니다.. 오후4시 저녁10에 옵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았는지 구릉 구릉 소리도 내고.. 오늘은 사진을찍었는데

냥이 인생의 굴욕샷도 찍혀주셨습니다,,

앞으로 매일 밥 잘챙겨 줘야겠습니다.. 키우고 싶어서 집으로 들여봤지만 탈출했어요,,ㅠㅠ

집에서 키우는것은 실패했지만 잘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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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저도 같은경험있어요. 새끼가진 어미고양이 계속밥주다가 어느순간 애가 배가 홀쭉해지고 젖이 불어서 계속 위...

3 돌부처21

마당에 스티로폼 집 만들어놓으면 자리 잡지 않을까요? :)

2015-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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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바른소리

사람손에 익숙한 녀석같은데 따뜻한 집안보다는 밖의 삶이 익숙한 길고양이인가보네요.
돌봐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새끼가 있다니 당장은 힘들겠지만.
염치불구하고 꼭 중성화 부탁드려요.

2015-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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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또잎

길냥이와의 인연의 시작이군요
소중한 인연인것 같아요

2015-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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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도르

귀엽네요 ㅠㅠ 애교도 있구 잘 부탁드려요 ㅠㅠ

2015-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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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애기들 있어서 그럴수도 있죠. 보금자리 만들어두면. 애기들 데리고 올지도 모를일.

2015-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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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같은경험있어요. 새끼가진 어미고양이 계속밥주다가 어느순간 애가 배가 홀쭉해지고 젖이 불어서 계속 위험한길로 오길래 집마당뒤에 안전하게 전자렌지 박스에 담요깔아 놔뒀는데 여기로 여섯가족이 이사왔어요ㅎㅎ 새끼님들 다 좋은데로 분양하고 그분은 지금 제 무릎에 앉아계십니다. ㅎㅎ

2015-04-0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