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야~는 제가 애들 꺼내오는거도 다 봤고
집안에서 젖도 먹였는데
왜 냉장고 앞이나 옆 틈으로 들어가서
애들 찾는 신호를 보내는걸까요?
막 울기도 해서... 옹이도 자다가 놀라서 쫓아가봅니다...
숫자를 못세서 애들이 더 있는줄 아는걸까요?
구출 다하고 냉장고 밑에 못들어가게
생수통으로 완전 다 막아놨더니 안절부절 못하길래
생수통 몇개 치워뒀는데도 가끔씩 냉장고 앞에가서
애들 찾는 행동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방금 cctv 정주행했습니다.
00시50분 퇴근
~02시30분 야옹이 취침
~03시20분 젖먹이기 및 취침
~04시 자다깨다 자다깨다
새벽 4시넘어서부터 야~랑 옹이랑 둘이 놀아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가게 복도에 야랑 옹이 둘이 놀고 있었는데
엄마냥 갑순이랑 아기냥(?) 흰듸와 9년째 동거하는 집사인데...
9년 전 갑순이가 흰듸 깜듸 출산 후...어느날 갑자기 멀쩡한 고양이 집이 있는데도 쇼파 밑으로 이사를 가더라구여.. 저는 그냥 포기하고 놔뒀어요..
갑순이가 알아서 애들 뒷처리를 다해줘서 다행히 거기서 똥오줌은 누지는 않았어요...
그냥 포기하고 기다리니까 나중에는 애들이 알아서 나와서 활개치고 돌아다니고 시간이 지나니까 더 이상 쇼파밑에 안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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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