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강아지가 나이 들어가니 너무 슬픕니다64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4-20 15:25
- 조회수 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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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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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모르겠어요
저희 강아지도 지금 20살이예요.
백내장도 있어서 앞이 안보이는데,,. 수술하면 위험하다고 나이가 있어서.. 그래서 수술도 못해줘요 ㅠㅠ 그래도 눈 말고는 밥도 잘 먹고 자기가 운동하는건지 안보여도 일정 시간 돌아다녀요. 그래도 그동안 저와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해준 아이라서 끝까지 함께 하려구요! 맘 아프도 맘 약해지시더라도 항상 옆에서 만져주시고 안아주시고 사랑한다고 꼭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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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n빠
부모님이 키우시는.. 14살 시츄도 귀가 안들려요..
다행히 눈은 한쪽만 실명됐고... 나머지 한쪽은 괜찮아요.. 엄마도... 얼마나 함께 살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의 바램도...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자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으면 좋겠다고... 저도.. 큰 아이도.. 실명 + 치매 + 쿠싱(증상동일) + 연골닳음 등으로.... 1월에 제 품에 안긴채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고.. 둘째도.. 당뇨 합병증 1순위.. 백내장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네요.. 매일 아침.. 상태확인하고... 그러고 있어요... 정말.. 정말...... 매일.. 건강해~ 살쪄~ 사랑해~ 오래살자~ 고마워~ 좋은 말 해주고 있어요.. 귀가 안들린다면... 눈을 보고 이야기 해주시고.. 자주 안아주세요~~ 다 느끼니깐~~ 오늘도.. 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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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건강하게 오래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