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구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서
읽기 그러시면 읽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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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뛰어노는 모습 보니깐
아파 보이지는 않아요.
낮에 외출했을 때
어머니 말로는 고양이가 검정색 둥글한 타원형 물체를 토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검정 털을 갖고 있는 아이라서
부모님께 헤어볼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니
맞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에
제 옷 위에 토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물체를 봤는데
약간 모레 비슷해보이는 토를 한 것같아요. 아주 약간의 찌꺼기가 있어요.
그래서 헤어볼 토한게 힘들어서, 그런지 알았는데
좀 전에 같이 놀아주면서 보니깐
메롱 메롱을 엄청 빨리 하면서 갑자기
노랑색 액체를 토하더라구요.
양이 조금 많아서 당황스러웠어요.
이런 경험 하신 분이 계신가요?
최근 걱정되는게 있다면,
집 안 에서만 키워서 심장 사상충이나 구충제는 따로 안먹이는데~
요즘 자꾸 집안에서 나방을 사냥해서 조금씩 먹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부모님이 냉장고에 있던 고양이 통조림(개봉 어제 처음한 제품)을 먹여주셨어요. 차가웠을 것 같은데...
걱정이 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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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표
헥헥헥 거친 쉰소리? 내고 입맛 다시는 거나 또는 헥헥 소리 내고 뭔가 토하거나
나방잡는거나 비슷하네요 ㅋㅋ
우리집 냥이도 잘 있는걸로 봐선 정상 같아요
그리고 느낌상일지 모르겠지만 통조림 먹이고 나선
뭔가 노란색을 토한다거나 변이 묽다거나... 그런것 같아요
혹시 통조림 내용물 중 겉을 감싸고 있는 투명한 젤라틴?이 원인이 아닐까 해서 그건 긁어내고 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