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들이고 싶은데.. 걱정이 있습니다.6
- 물같은걸끼얹나
- 등록일 2015-05-02 07:33
- 조회수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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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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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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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츠비a
그런면에서 성숙해지는거 같고 사랑을 받기도 하지만 주는것도 배울수있구요. 동물에대한 교감도 생명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지요.
다만, 가족이기 때문에 여름피서나 여행등 장기적으로 비워야 될때가 있기마련인데요. 대책이 잇는가 ...하는게 더 현실적일것같아요. 그리고 모든가족이 알러지 검사 후 들이는것이 현명합니다. 나중에 키우다가 ... 저런 이유로 다 큰애들 보내시는거 보면 참 답 없더라구요. 좋은것보다도 단점을 먼저 찾으셔서 극복이 가능할지 그게 제일 중요한 문제일거에요 ~ 털, 동물냄새 청소 요런게 제일 현실적이고 병원비도 만만치 않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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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1
저는 시츄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가 결혼 전 키우던 유기견 입니다.
지금은 12살 정도로 많이 늙었습니다. 이제는 재롱도 없고 잠만 늘어서.. 산책을 나가도 30분 정도 신나하다가 지가 먼저 집에 가자고 합니다. 나보다 먼저 늙어서 저러고 있으니 이제는 상전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사료도 비싸서 하루에 오천원짜리 캔하나, 영양제, 수제간식에 아플때마다 병원가면 기본이 7,8만원이고 안약이 3만원하니.. 매년 건강검진하는데 30정도 들고, 미용시키고 하면 일년에 2~300 정도 듭니다. 돈을 잘번다면 더 잘해 주고 싶지만 사정이 녹녹치 않아서 점점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맘이 아프네요.. 아내가 우리 개가 죽으면 어쩌나.. 다시는 키울수는 있을까 늘 걱정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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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성숙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