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마음이 아파서 오늘 많이 울었어요30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5-06 21:08
- 조회수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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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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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eyshop
예전에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인가? 그사람 동영상 생각나네요. 일본에서 찍었던건데
고양이랑 엄청 잘 지냈는데 학교땜에 떨어져있게되다가 주말에 오니깐 막 공격했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YifKKEX8O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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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푹신폭신
고향집에 보낸것도 ㅠㅠ
사방이 꽉막혀 아무것도 안보이는 저의 좁은 원룸과 취직하며 아침 8시 출근 밤 9시 10시에 퇴근하는 제 생활이 반복되면서 냥이가 외로워하고 너무 괴로워하기에 분리불안증이 생겨 제가 시장에라도 갈라치면 집 안에서 울고... 아무데나 오줌싸고 거의 매일 오줌테러를 했죠 그래서 고향집에 보낸거에요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ㅠㅠ 아파트에 베란다 건너편은 등산로에, 엄마아빠랑 매일 뛰놀고 엄마는 오후 세시면 퇴근 하셔서 늘 집에 계시거든요 그래서 보낸거고 그 동안 잘 지냈는데 제가 다녀가면서 냥이가 힘들어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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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고양이가 정말 좋은데 쉽게 결정을 못하는게 살다가 같이 살지 못할 환경이 되서 상처를 줄까봐 무섭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냥이가 어서 지금의 환경을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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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좁디 좁은 원룸부터 탈출해야하는데
LH 전세대출에 묶여있어서 조건이 까다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