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아이가 기르기 좋은 동물 추천 좀 해주세요8
- ㅇㅈㄴㄹㄸㄴㄲ
- 등록일 2015-05-21 14:33
- 조회수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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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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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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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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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푹신폭신
파충류라 온도 맞춰주기 까다롭지만 '비어디 드래곤' 추천해요. 냄새도 안나고 의외로 애교가 많아요. 하는 짓이 웃김.
다른 파충류보다 실제로 봤을때 비호감이 덜하고 가시같은게 많은 외모라 아플거같지만 만져도 안아파요. 그리고 조용하고 순하고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치면 '골든 햄스터' 추천해요. 단기간 키우기엔 '장수 풍뎅이' 도 나쁘지 않아요. 먹이로는 젤리를 주면 되구요. 기타 동물 중에 고슴도치는 똥냄새가 극악이라 비추고 기니피그는 예쁘고 부르면 이름도 알아듣지만 시끄러워서 비추. 뱀은 호불호 갈려서 저는 좋아하지만 보통 기겁하시니... 생쥐를 먹는데 뱀이 은근 깔끔합니다. 이구아나도 비추. 왜냐면 뱀보다 다른 드래곤보다 무섭게 생긴거같아요. 그리고 좀 싸가지없음. 일반 햄스터는 아시려니.... 희한하게 골든햄찌가 더 조용하고 냄새가 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토끼는 생각보다 포악하고 오줌냄새가 고약합니다. 예쁘긴 엄청 예뻐요. 그리고 고양이 개 만큼 오래 삼. 똥먹어서 훈련시키기 힘듬. 거북이는 물냄새 나요. 물비린내. 반면 육지거북은 추천할 만 합니다. 설가타라는 육지거북이 예뻤어요. 먹이도 애호박이나 돼지고기 먹고요. 대신 똥이 꼭 개똥이나 사람똥처럼 그렇습니다. 육지에 살아서 딱히 물비린내도 안나요. 대신 국내에서 번식하질 못해서 수입이라 가격이 고가라는게 함정. 페럿은 안키워봐서 모르겠네요. 페릿 혹은 페럿이라 부르는 족제비류라 많이 키우던데 얘네도 수명이 짧진 않은듯합니다. 달팽이도 많이 키우시는데 달팽이는 번식력이 최강이라서 조심하셔야해요. ( 큰 달팽이 키워봤습니다) - 이상 아르바이트 하면서 수없이 많은 동물들과 가까이 한 후기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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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많이 키워봤는데요
물고기부터 해서 햄스터, 거북이, 이구아나, 토끼, 페릿, 강아지 키워봤고 이 아이들로 예를 들어드릴게요 우선 따님이 만지는걸 좋아하는지 아니면 관상용으로 좋아하는지 그걸 선택하셔야 될 것 같구요. (모든 애완동물은 손 많이 가고 냄새가 안나는 동물은 거의 없습니다.) 추천으론 만지는걸 좋아할땐 햄스터나 토끼 요정도.. 관상용으론 물고기도 좋으나 키워보셨다니 패스고 햄스터나 거북이..? 정도 햄스터는 워낙 용품이 잘 나오고 아기자기해서 키우기 좋아요 집도 크지 않아서 공간 차지도 안하고 토끼도 키우기 편해요 다만 풀어놓으면 똥이 여기저기..ㄷㄷ 거북이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갈이 해주시면 냄새 잘 안나요(갈아주는게 귀찮을뿐임..) 파충류 종류는 비추구요(종류마다 다르지만 온도 관리 잘 해주셔야 되요. 자주 만지면 안되요.스트레스 받음) 파충류도 냄새 안날거라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얘네도 똥을 싸는 애들이라 냄새납니다. 특히 이구아나는 1m 50cm 내외로 자라서 매번 집 바꿔주는게 돈 많이 듭니다. 윗분이 비어디드래곤 추천해주셨는데 얘네 성체가 40cm 내외라고 보시면 되요.(근데 순해서 많이들 키워요.) 페릿은 털 빠지고 냄새 많이 나요. 얘네 몸자체에서 냄새나는 동물입니다 스컹크와 비슷 아이가 관리를 잘하겠다고 해도 결국 아이라 한계가 있어 부모손이 거치길 마련입니다.(나쁜뜻으로 쓴건 아닙니다.) 그 점 유의하시고 작성자 본인이 키우신다고 생각하고 신중히 결정해서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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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네는 달팽이 키우던데 어른들 손 많이 안가고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