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두달전부터 같은 쪽에서 이상한 동물 울음소리가 납니다.
꾸룩꾸룩~~꾹꾸~~
의성어로 표현하자니 딱 이정도소리를 반복해서 몇번 내다가 없어집니다.
낮에도 나고 밤에도 나고 시간대도 대중없고요.
나는 곳은 약 200여미터 정도 떨어진 주택가랑 야산이 만나는 부분? 그 근처에서 납니다.
어느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 소리같기도하고...
근처 야산 어딘가에서 나는 소리 같기도하고~~
오늘 거길 가봤는데요. 야산 바로 입구쪽에서 들었을 때 주택가쪽에서 나더라구요.
야산근처 어느 집에서 기르는 듯??
참 애매하긴한데 소린 항상 같은 그 소리에요.
과연 저런 소릴 내는 동물은 뭘까요?
아시는 분 계실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
그나저나 울 동네는 고양이 실종이네요.
날도 풀렸는데 싹~ 사라졌네요. 다들 잡혀간건지~~
근처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해꼬지해서 떠난건지~~
대충 알던 예닐곱마리 중에 한놈도 안보이네요.
오늘 야산 입구에 갔는데 그쪽 숲에는 상주하는 듯한 고양이가 서너마리 보였거든요.(전부 첨보는 고양이들)
집에 사다놓은 참치캔이랑 사료보면 자꾸 생각나네요. 어디가서 잘 살고들 있는지~~~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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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소꿉놀이
목젖을 울리는 소리 같달까? 뭐 그런 소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