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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길냥이 죽어가는 거 살리고,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19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6-01 20:06
  • 조회수 4344
제 와이프랑 장모님이 첨엔 단순히 살려보자고 데려와서 분유먹이고 했어요.

지금은 약 2주 째 됐는데, 너무 건강하네요. 활동적이고.

태생이 개냥이인지, 드러 눕는게 일상이고, 발 만져도 가만히 있고, 집에 오면 마중도 나옵니다.

너무 귀엽지만.. 입양 보내는 것은 아직 생각중이에요.

근데 큰 트러블이 너무 깨뭅니다 ㅜㅜ

이빨이 날카로워서 괴로워요.

손 발만 보면 깨물고.ㅜㅜ 장난감줘도 잠시 놀다가 다시 깨뭅니다 ㅜ

혼내기도 했지만, 잠시 진정했다가 하루 지나면 다시 깨무네요 ㅜ

마치 제 발과 손을 저와 다른 개체로 인식하고 장난치는 것 같습니다.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매번 혼내기도 힘드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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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비회원 *]
깨물때 같이 깨물어주세요.
어미에게 안아프게 무는것 배워야 하는데 못배워서 그럽니다.
저희집 깡패 녀석도 그러다가 어미에게 몇번 물리고 나서
지금은 물어도 안아프게 살살 뭅니다^^
어미대신 아프다는것을 가르켜 주셔야할겁니다.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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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rianstorm
깨물었는데, 너무 아파해서 ㅜㅜ

어느 정도 쎄게 물어야 하나요. 야옹이가 낑낑 소리 낼 때까지 물면 되나요?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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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비회원 *]
자기가 아파야 무는힘 조절하게 될겁니다.
어미가 무는데 깨갱거리는 소리가 요란한걸 봐서는 아주 아프게 무는것 같더군요^^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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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rianstorm
넵 감사합니다~~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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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삼보후퇴열보전진
저만 깨물었는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네요 ㅎㅎ


위에분 말씀처럼
냥이가 놀랄정도로 깨물어야지되요


몇번 그러다보면 냥이도 사람 깨물때
안아프게 깨물어요 ㅎㅎ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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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노블이
적당히 강도를 조절해서 물어야 하는 거 같던데요.

그리고 지금 시기가 이갈이 시기라서 이가 가려워서 아마도 무는 걸거에요..

아갱이 딴에는 논다는 표시인데...아직 강약조절을 몰라서...그런 듯 하네요..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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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저희집 냥이가 그랬는데... 이제 안 물어요..장난치면 물지만 안아프게 물어요.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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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꿈꾸는상디
금새 지나가는 시기 입니다
곤히 자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2015-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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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두마리고양이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아프다고 티를 팍팍 내주세요
너무 큰 소리는 아닌 정도로 아파아파 반복하시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습니다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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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깨물면... 저는 막 손을 흔들어서 빼게 했어요. 그러니까 제 손은 안 뭅니다.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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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현쭈니아빠~
저희도 크면서 안물어요...

그리고 물려고 시늉만 하지 정작 물리면 안아플정도로 이빨만 갖다데요...

아직 어려서 그런듯... 크면 알아서 잘 조절하더라고요....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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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블루선
너무 퀴엽다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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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SpaceLamb
사회성을 못 배워서 그래요.
남을 물면 나도 물린다는 개념이 없어서
인간도 살아가면서 배우잖습니까
유치원서 남 때리면 맞아서 배우죠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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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푸랑거부기
한때입니다~ 아가때만 좀깨물고 좀 크면 안그래요~! 저희 둘째냥이의 경우에는 아가때, 사람은 전혀 안깨물고 첫째냥한테 덤비면서 풀더군요^^;
첫째냥이가 새끼때는 저희한테 풀었습니다~ㅠ
2015-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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