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에게 밥을 줬네요20

MeinSchatzSoYuL
등록일 2015-08-09 13:46
조회수 5716

어젯 밤부터 창밖에서 냐옹냐옹 하는 소리가 들려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기냥이 두마리가 지하실 내려가는 입구에 있네요. 저번에 지나다니는 어미냥이를 본듯한데 어미냥이는 없는듯했습니다.
울음소리가 너무 기운이 없어보여서.
집에 있는게 두유 밖에 없어서 조금 따라 주었더니 경계하다가 싹싹 비웠네요

머 먹을게 없나 찾아보다가 꽁치 통조림이 있어 끓는 물에 뼈 발라서 끓어셔 으께서 줬더니 또 싹싹 비워주네여 ㅎㅎ

어미가 와서 데려갈지도 몰라 밥 만주긴했는데
엄청 귀여운 아가들이네요
건강하게 잘 커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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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SchatzSoYuL

모바일이라 사진이 다 이상하게 올라가네요 ㅎㅎ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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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뿌뿌

집사로 간택되엇습니다!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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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유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만 두유도 고양이에게 설사 구토를 유발할수있다고해요. 지금날씨에 설사하면 탈수로 죽을수도있습니다. 특히나 새끼냥이들에게는요. 많이는 안주셨다니 괜찮겠지요. 그래도 애들이 기운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꽁치는 애들에게 아주좋은 한끼 가 되었을겁니다. 감사드려요. 애들 그루밍하는거보니 아주 잘 얻어먹었나봅니다

2015-08-09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