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분양시 알아야할점이 무엇일까요??,,8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8-21 15:47
- 조회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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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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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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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또라뷰포동
음..건강상태가 좋은지, 가족들과 잘 어울릴만한 성격의 아이인지
강아지를 키우게되며 교육차 애견도서를 읽게되었는데 거기에 이런글이 있었어요 너무 적극적이고 산만한 아이들은 사람으로 따지면 자기주장이 강하고 서열이 높길 바라는 성향인지라 사람을 보고 처음에 약간 조심스러움이 있는 아이들이 가족과 어울려 지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정분양으로 둘째를 데려올때 6형제중에 약간 의기소침해보이는 친구로 데려왔어요 형제들에게 괴롭힘도 많이 당했는지 코에 물린 상처도 좀 있었지만, 저희집에 오고나서는 식구를 잘 따르고 이미 키우고 있던 강아지(본인의 덩치보다 한참 작은 강아지)에게도 양보하고 잘 져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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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또라뷰포동
그리고 저는 코랑 발바닥 패드에 색소가 잘 올라왔는지 확인해봤었어요 엉덩이에 응가자국은 없는지도 확인했구요
장에 탈이나사 잦은 설사하는 애들은 엉덩이털에 설사자국이 남아서 색깔이 좀 변해있거든요~그래서 그걸좀 봤어요 그리고 좀 크면 코나 발바닥에 색소가 다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커서도 유지되는 경우가 있어서 전체적인 면역에 문제가 있을까 싶어 코가 까맣고 발바닥 패드가 검은 아이인지 확인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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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5년정도 반려견을 키우다 년초에 하늘로보낸사람입니다. 제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려해주세요.
1.강아지도 크면 개가 됩니다. 다 큰 후의 크기, 미용여부 등을 고려해주세요. 2.어찌보면 개도 인간과 다를바없는 동물입니다. 외로워도하고 답답해도합니다. 집에 혼자 두는 시간이 너무 많지는 않을지 운동시켜줄 시간이 없지는 않은지, 혹시 타협할수있다면 계속 헌신할수있을지 생각해보세요. 3.강아지의 수명은 15년입니다. 십여년동안 이사갈때 개를키울수있을 곳인지 고려해야하고, 걱정되서 장기여행도 못갑니다. 그리고 산책, 밥주기 등도 물론 십여년동안 책임져야하구요. 그기간동안 청소도 정말 열심히해야해요. 저희집 강아지 떠나고 엄마가 정말 너무 할일이없어서 이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변치우고 털깍이러가고 개털청소하고 씻기고..개는 혼자서 할수있는것이 없기에 손이 많이갑니다. 4.개도 아픕니다. 그리고 돈 많이 듭니다. 개는 의료보험도 안됩니다. 그리고 아파도 어디가아픈지 말도못하는 동물이예요.. 예방주사며 검사비며 약값이며, 아프면 수술도해야하고 만성질병이있으면 계속 돈도들어갑니다. 책임질수있을지 잘생각해주세요.. 갑자기 반려견이 크게아파서 수백만원의 수술비가들게되어 큰 고민에빠지는 견주들 많습니다.. 생명이고 가족인데.. 수백만원이라니.. 개한테 너무큰돈같고.. 4.개도 늙습니다. 항상 밝고 주인을 따르는 상태가아니예요. 어린강아지면 밤새 엄마를 찾아울고, 나이가 들면 이도빠지고 눈도멀어요. 치매가오는 강아지도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죽고나면 장례는 안치뤄줘도 가족이기때문에 그에따른 처리도해야합니다.. 개가 늙고나면 인간이 개에게 헌신해야해요. 애교도안부리고 재미도없어요. 밥도잘못먹고. 그럼에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개의한평생을 같이할수있을지 생각해보시고 분양받으세요. 5.마지막으로 사실상 개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피해가지않도록 짖는거, 나가서 볼일보는거 다 책임지고 처리할수있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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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또라뷰포동
공감가네요.!
제가 반려견을 키우며 새롭게 느낀점은 개를 키우는 사람이 죄인이다. 라는거예요 다 나같이 개를 이뻐하지 않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그를 넘어서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도 있구나 새삼 피부로 느끼게 되는 일들이 생기게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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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국밥집
먹이면 안되는 음식 찾아 보시고 기억해 두세요.
가족분들에게도 당부하시구요. 간간히 먹으면 안되는거 먹고 탈나는 경우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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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펜펜
분양받는건 맘대로겠지만 버리는건 마대로 하심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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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습관은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도 체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