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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울 아깽이 많이 컸다네요12

러쯔
등록일 2015-09-26 15:35
조회수 4353

9월 1일에 와서 구일이라고 대충 이름 지었는데, 입에 잘 안붙네요;;;

중이염때문에 9월 17~19일, 21일 병원 다니면서 매일 귀에 고름 닦아내고 연고바르고 하다가
집에서 가루약 다 먹고 어제 25일 상태 확인차 병원 들러서
많이 좋아졌으니 가루약은 더 안먹어도 된다고 연고만 받아왔어요.

가장 많이 짓는 멍때리는 표정^^

예전에 하루 가지고 놀라고 만들어준 피자박스인데, 별로 시큰둥한데다 무거운 하루가 올라가니 찌그러져서...

아깽이는 신나게 가지고 노네요.

뭐든 이빨로 깨물어야 직성이 풀리는...

공포의 핵이빨

제 다리 공격

공격중지, 멍때림~~

어제 병원에서 재어보니 몸무게 540그램 나왔어요

좀 의젓해보이나요.
실상은 천방지축 깨물깨물 ㅠ 화장실 모래 좀 그만 먹어;;;

덧붙여 하루이야기)
*하루가 요즘 이상하게 울어대고, 아깽이 수시로 분유 먹이니 옆에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급기야 어제 저녁에는 먹은 사료를 잔뜩 토해놨어요ㅠ
*아깽이 분유 다 먹인 후 박스에 넣어뒀는데 하루가 그 앞에 앉아서 막 울길래 상자 열어주니까 들어가보더니
품어주지는 않고 금방 나오네요 ㅎㅎ
*아깽이 화장실에 하루가 들어가보기도 했었는데, 어제 하루 화장실에 하루가 볼 일 보는데 아깽이가 같이 들어가있네요;;
하루가 쉬하고 응가하고 나오니 아깽이가 막 살펴봄. 아깽이가 하루 응가 퍼먹을까봐 얼른 빼냈어요. 이눔의 자식 비위도 좋지 ㅎㅎ
하루야 아깽이 화장실 뒷처리 가르치려면 모래로 잘 덮는 것도 보여줘야지, 그냥 나오면 어떡해;;
서로 화장실도 텄으니 더욱 친해지길 바래~~

에혀... 추석에 어디 가지도 못 하고...^^;;
동포 여러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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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맛땅콩

ppomppu out

2017-11-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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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쯔

제 소원이 하루가 구일이를 품어주고 돌봐주는거예요. 추석에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봐야겠습니다
아깽이가 깨물깨물하는 것만 좀 덜 하면 좋은텐데...
아몬드맛땅콩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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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쁘네요~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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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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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뒷발

애칭을 이리로 바꾸세요 구이리 ㅎㅎ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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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쯔

이리 오너라~~~ ㅎㅎ
이름 고민을 더 해봐야겠어요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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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82

많이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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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쯔

저녁에 시장 다녀왔는데, 그렇게 북적대는 것은 처음 봤어요. 송편이랑 전 조금 사와서 맛있게 먹었네요.
시나브로님도 까미랑 달수랑 민경이랑 추석 잘 보내세요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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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너무 귀여워요 ㅎㅎ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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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쯔

아깽이 시절은 금방 훌쩍 지나간다고 하니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둬야겠어요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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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너무 귀엽네요~보기만 해도 말랑말랑한
것 같아요♥아웅~

2015-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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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쟈나

우와 엄청난 미묘예요..ㄷㄷ

2015-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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