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강아지 1년6

일욜아침
등록일 2015-09-27 23:22
조회수 1066

작년에 부모님께서 거두셨던 초코강아지가 벌써 1년이 다 됐어요.

이번에도 명절이라 고향 내려왔는데 애들이 또 초코보도싶다고 졸라서 농장에 다녀왔어요.

복슬복슬 누렁이가 된건 알고 있었는데 그새 더 이뻐졌더군요~

근데 보자마자 왕왕 ㅋㅋㅋ
너무 짖어대서 애들이 가까이 가서 만져주진 못했어요.
1년전과 비교하니 정말 많이 큰거 같네요. ㅋ

초코가 농장 지킴이 역할은 너무 잘하고 있어요~
그 이후론 멧돼지가 내려온적 없었다네요 :)
근데 몇 번이나 더 봐야 짖지 않을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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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폐

엄청 귀엽네요~~리즈시절엔 귀염둥이, 성견이 되어서는 늠름쟁이~~ 저도 오늘 간만에 시골본가가서 멍뭉이랑 놀아주고 왔어요....6개월만에 봐도 대번에 알아보더라구요...ㅎㅎ 근데 힘이 너무 세서 발로 한번 치면 퍽!!!!! 힘이 날로 장사예요....큰집갔다 오니 본인 집을 또 옆으로 뒹굴려놨더라구요...심심한가봐요^^;;;

2015-09-27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