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차에 매달려서 따라왔던 새끼냥이 근황이에요
이름은 나루라고 지었고요 숫놈이네요 ㅎ
몸무게도 처음에 1kg정도였는데 지금은 1.7정도 나가네요 피부병도 많이 좋아졌고 설사하던것도 좋아졌고 아주 쌩쌩해요
첫째 아롱이도 하악질해대고 경계 했는데 3일쯤 지나니 장난치면서 잘지내네요
단지 밥을 너무 많이 먹어요 지꺼 씹지도 않고 흡입하고는 첫째꺼 머리디밀고 흡입합니다 그럼 아롱이는 그냥 비켜주네요
그러다보니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도 안된 사료 그대로 구토하더라고요 제한급식한 이후로 구토는 안하는데 덕분에 아롱이도 제한급식중이네요
배변문제도 첫째는 방문을 열줄알아서 베란다에가서 누고 오는데 이녀석은 문을 못열기에 방안에 화장실을 두었는데 냄새랑 사막화가 장난이 아니네요 나루만 특히 냄새가 심해요 자다가도 똥냄새에 깨서 치우고 올정돕니다 ㅋ
모래는 얼마나 파대는지 먼지나서 기침해가면서 파헤치는데 이거 때문에 눈꼽이 자주 끼는거 같아 펠렛이 낫지 않을까싶어 추천많은 냥토모 구입했네요
그래도 잘먹고 잘싸고 건강해져서 좋네요 2마리로 늘어서 귀찮음이 두배가 됐지만 기쁨도 두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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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다롱냥
야무진게 역시 집사 골라서 들어온 냥 답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