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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프린세스는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해 줄 가족을 기다렸지만
프린세스를 원하는 사람은 없었고,
결국 살처분 스케쥴이 결정되어 집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타난 사람이 지미 씨 부부입니다.
동물보호소에서 프린세스를 가족으로 맞이한 지미씨 부부는
아시아와 열대 정글, 중국 아프리카, 레바논 등
지구촌 곳곳에서 동물들을 치료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프린세스는 그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프린세스의 주인은 학대받고 버림받은 동물들이나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재활 치료하는 Jimmy Desmond 씨.
프린세스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동물들에게 안심감을 준다는 것.
살처분을 기다리던 유기견 프린세스가
주인과 함께 세계를 날아다니며 아픈 동물들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인 구달 씨와 함께.
프린세스는 침팬지, 다람쥐, 아기돼지 등
정말 많고 다양한 동물들의 엄마 노릇을 해 왔습니다.
때로는 친구가 되어주고 때로는 엄마 잃은 아기동물들의
엄마가 되어주며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돌보는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곁에 있는 동물들의 표정을 보면
마음속으로 부터 안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순한 프린세스는 상대가 아주 작은 새거나, 고양이나 개 등,
그 어떤 동물이라도 매우 따뜻하고 부드럽게 대합니다.
동물들은 마음으로 무언가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프린세스의 존재는 그런 동물들에게 평온한 시간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아기돼지의 엄마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프린세스.
지미씨 부부는 현재는 리베리아에서 실험동물로 살다가 버려진
침팬지를 보호해 재활치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손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오늘도 프린세스는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표정으로 다 나타나네요ㅎㅎ 얼마나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ㅎㅎ
출처 : 쟈스민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ullkkot/22058025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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