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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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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네요22

휴 다음달 12일이면
15살 되는데

어제
소고기 구워서 좀 먹고
목욕하고 약 먹고 힘들어 하더니

아침에 옆에서 자길래 만지니
밤새
...

15년동안
고마웠어

근데
이 글쓰는데 왜 눈물이 나는거죠?

이글이 끝나면 이제 이별이죠 흑흑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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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날으는병아리
안녕...
2016-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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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flawless
사랑하는 가족과 마지막까지 함께 해서 행복했을 거예요... 편히 쉬렴
2016-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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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러브쏘
갑자기 떠난건가요? ㅠㅠ
좋은곳에 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2016-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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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어색카게
행복하게 잘 보내드렸네요 근데 슬프네요
2016-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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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엄마재흙머거
감사합니다

지금
그놈이 태어났던 병원에
마지막 가는길 부탁하고 왔습니다

이제 편히쉬고 놀겠죠

나중에 내가 거기가면
마중나오겠죠??

근데 왜 눈물이 날까요?
2016-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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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텀블러12
ㅠㅠ
2016-03-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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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낮에뜨는초승달
?!
2016-06-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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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용꼬리용용s
에구ㅠㅠ
2016-03-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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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하늘껴안기
저희 본가에도 19살 가족이 있습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집에왔는데
어느덧 제가 결혼하고 분가해서 가끔 집에가면
엄청 반기더니 요즘은 잘 못 알아보네요
3년만 더 함께 있어주면 좋겠습니다
2016-03-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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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해치지않아요...
저도 눈물나네요

한달 키운 강아지도 15년이 지나도 아직 마음아픈데

15년을 키운 강아지는 ㅠㅠ
2016-03-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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