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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서 풀쪽으로 가더니 저렇게 풀을 먹으려 하더라구요ㅠㅠ
목이 말라서 저러는건가 싶어서 다음부턴 꼭 물도 같이 챙겨주려 합니다ㅎㅎ
머리 마싸지ㅎㅎ
점수니도 챙겨주고~
뚱냥이 눈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ㅎㅎ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말이에요!
이마쪽의 상처들도 이제 살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한시름 덜었습니다ㅎㅎ
놔라.............
놔라........
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미..미안..
뚱냥이의 발라당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찍어본 점수니ㅎㅎ
아고고 사진이 뒤죽박죽으로 올라갔네요ㅠㅠ
그래도 요즘엔 뚱냥이 점수니가 창고 위에서 기다리기 보다는
제가 밥 주는 곳 근처에서 기다리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ㅎㅎ
조금 시간은 걸릴거 같지만 지금처럼 천천히 밥 주면서 동선을 이동시키면 될 거 같습니다ㅎㅎ
근데 문제가 생긴게 -.-;; 다른 집 앞 차 밑에 밥을 챙겨주곤 하는데 그 집 가족분들이 제가 밥 챙겨주는걸 아셔요ㅋㅋㅋㅋㅋㅋ..
며칠전부터 할머니께서 지나가시며 고양이 밥 주러 왔나~ 하면 제가 아 네 안녕하세요ㅎㅎ 인사했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ㅠㅠ 그 집주인분이셨어요... ㅠ,.ㅠ 그것도 모르고 저는 인사를... 또르르
최대한 피해 안가게끔 밥그릇 들고 다니면서 남는 사료 수거해가곤 하는데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냥이들이 밥 다 먹을 때까지 가디리고 있으니까 당연히 알 수 밖에... ㅠㅠ
다음에도 혹시나 마주치게 되면 양해를 구해봐야겠어요 이녀석들 데리고 가기 전까지만 어떻게 좀 챙겨줘도 괜찮은지 말이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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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s
차밑에 두면 싫어하는 운전자들이 좀 있어요.
뚱냥이는 저렇게 애교를 부리면서 \"날 업어가라옹!\" 하는데 그걸 몰라주시는 사주님...너무하시네요 ㅠㅠ
뚱냥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