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반대에도 불구
생후2개월때 데려와서 2살된 지금 까지
물고빨고 심하게 혼낸적 한번없이 사랑한다는 말도 매일
해주고 엄마가 혼내도 감싸주고 암튼 제가 우리 강아지를
제일 사랑한다고 자부합니다 우리집에서는
근데 엄마가 계속 천식때문에 방문닫아놓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우리개가 저랑 있던가 거실에 있던가 했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엄마가 방문열어 노니까 하루종일 엄마랑
딱붙어있고 제방엔 오질않네요ㅜㅜ
엄마가 저 집에없을땐 잠자러 제방에들어와서 잔다는데
이젠 잠저러도 안들어오고 저랑둘이 있을때도
제방에 안들어와요 거실에 있거나 가끔 들어와도 몆번 잠깐
왔다갔다 하는정도구 진짜 배신감 느껴요
엄마는 잘해주긴해도 있든말든 상관없다고 하는데
개들은 누가자길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잘안다는데 왜 이러는거죠?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이런지 한달이 다되가니
화도나고 배신감도 느끼고 미워지려고 합니다
물론 동물상대로 이러는 제자신이 유치하긴한데요
서운함과 배신감은 어쩔수 없네요
암튼 우리 강아지 왜이럴까요?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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